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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7 17:47

로즈마리 조회 수:1977

해가 가면 노하우가 생겨서 익숙해질 줄 알았는데 갈 수록 심장 떨리네요. 기분 탓인지 진짜 관객이 늘었는지 매진도 더 빨리 되는 것 같고..

개막식 예매도 실패하고, 대체 일반예매는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 -.-; 생각하니 벌써부터 힘이 축 빠지고...


심장이 덜컹 거려서 못하겠어요! 수요일 아침에 8시 57분 정도부터 초시계 보면서 긴장탈 거 생각하니 흰머리가 늘어나는 기분.

즐기자고 있는 영화제 뭐하러 죽자사자 달려드나 하실지 모르겠지만 영화제에 대한 집착을 버릴 수가 없네요~


방금은 또 공식홈페이지 게시판 들어갔다가 범람하는 글을 보고 현기증이... 며칠 뒤의 게시판 글목록이 눈앞에 스쳐지나는 것만 같고..


어떤 작품이 제일 빨리 매진될까요? 작년이었나 이병헌, 조시 하트넷 왔던 그.. 나는 비와 함께 간다 GV 나 구구는 고양이다 GV 처럼..

그런 화제작이 있을까요? (사실 저 카탈로그도 아직 다 못 봤어요. 내일 모레 예매인데 시간표 언제 다 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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