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였던 영화에서도 굳이 장점, 좋았던 점을 찾으라면 찾아낼 수 있는 거겠죠, 아마:d

 

저의 경우엔,

 

도쿄타워(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말구요)

-어떤 분의 글에 댓글을 달기도 했었는데, 여기서 마츠모토 준은 나름 발군입니다

 츠카사를 연기할때보다 백배는 잘하는 것 같아요, 게다가 배역도 어울리구요

 

은하해방전선

-추천받아서 본 영화인데 저에겐 별로이더군요 좀 주먹구구 식으로 만든 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영재와 은하의 농담 주고받기는 귀여웠어요

 

안경

-아무리 카세 료가 나와도 졸렸습니다 카모메 식당은 좋았는데 이건 좀

 어쨌든 배경이었던 요론 섬은 예쁘더군요

 

극장을 나오면서 아 진짜 별로다 라고 느꼈던 영화도 다시 생각해보면

나름의 좋은 점을 찾아낼 수 있더라구요

다시말해 이것만은 '정말 좋았다는 부분'이 말이죠

 

 

그런데 써놓고 보니 위의 세 영화는 답이 안나오는 영화까지는 아닌 것 같네요;

 

이끼의 좋은 점: 박해일이 나온다

 

이정돈 되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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