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9 00:15
안녕하세요, 눈팅만 몇 달 째.
도저히 수다 본능을 참을 수 없어 등업 신청을 하고 무려 3주간의 긴긴 기다림 끝에 등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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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턴 고민상담입니다;;
학교가 재미가 없어서 두학기째 휴학중입니다. 영화과이구요, 제가 기대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학교였어요.
그리고 고민 끝에 미국으로 인턴 경험을 하러 떠나려 합니다. 그런데 영화쪽 관련일은 전혀 아니에요.
한인 마트(H마트)에서 일할 계획입니다. 시간당 9$ 받구요, 하루 8시간 일해요. 그걸로 생활비 해결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그냥 급할 것 없이 많은 경험을 하고 싶고, 또 대학원은 미국에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1년동안 문화체험, 세상구경, 생활 영어 공부. 하며 지내다 오고 싶은데,
말리는 사람이 많네요.
2년동안 휴학하면 학교 돌아와서 적응하기 힘들 거라는 둥, 미국까지 가서 그런 일 하느니 영화 현장에서 1년 구르라는 둥.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듀게에서도 말리는 분이 많으시면....
아마 그래도 가게 될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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