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9 10:53
애초부터 GV 예매할 생각은 꿈에도 없었는데도
만추 9일건 정말 30초만에 매진되더라구요.
GV랑 동시간대 영화라서 그런건가.... 아 덕분에 현모양처까지 덤으로 예매 실패.
그래서 지금 예매한건,
조금만 더 가까이
사랑을 부르는 이름
혜화, 동
담배 연기 속에 피는 사랑
환멸
그을린
창피해
마레의 집
이렇게 입니다
낮의 시민 밤의 시민이 그렇게 순식간에 매진되어버릴지 누가 알았겠어요 ㅠㅠ
순수소녀도... 돌이켜 생각해보니 일요일 영화를 제일 먼저 예매했어야 하는건데
아 제가 완전 어리석었습니다
덕분에.. 8일 금요일에 내려가서 하루종일 영화보고
9일, 10일은 하루에 한두편씩만 보고 부산 관광하다 올 기세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11일 영화가 그을린만 아니었어도 그냥 다 포기하고 일요일 아침에 올라왔을텐데......
그래서 지금 현매에 목숨걸어야 하는 상황에 봉착했는데요,
임시매표소 보니까 8일 아침 8시 30분에 오픈하던데
그러면 그때부터 9일, 10일 영화표까지 다 판매 개시하는건가요?
부산역에 도착하는게 8일 아침 9시 50분인데 ㅠㅠㅠㅠ 그러면 현매도 실패할 확률이 높군요.........
현매 해보신분들, 현매에 대해서 아시는 것 좀 설명 부탁드려요
이렇게 크게 예매를 실패할 줄 예상못해서, 현매는 전혀 생각도 안해봤는데 ㅠㅠ
2010.09.29 10:56
2010.09.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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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9 11:22
2010.09.29 13:06
취소표 랜덤으로 노려보시는 편이..
근데 하루에 두편 정도면 적은거 아니에요. 적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