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9 13:36
삼성카드랑 국민카드, 신한카드를 쓰고 있는데, 유독 메인으로 쓰는 삼성카드가 결제금액 확정일과 인출일 사이의 기간이 짧네요.
결제일은 다 똑같이 11일인데, 다른 카드사는 당월 24일까지의 매출을 마감으로 27~28일에는 익월 결제금액 안내가 나오는 데 비해
삼성카드는 30일을 마감으로 익월 3~4일에 결제금액 안내가 나오더라고요. 한 1년 전부터 삼성카드만 이렇게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저는 결제금액 안내를 받고 나면 그만 질러야겠다는 반성도 하고, 결제일까지는 좀 자중하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결제금액 안내와 인출일 사이의 기간은 길수록 좋은 거죠.
전 이게 삼성카드가 독사같아서 일부러 이렇게 바꿨다고 생각하는데, 제 편견인가요?
물론 내부 전산처리 같은 사정을 얼마든지 이유로 댈 수도 있겠지만, 유독 삼성카드만 그런 게 좀...
이번에 확 끊고 다른 카드로 갈아탈까 하는데, 그동안 쌓아온 게 있어서 그러지도 못하고.
혹시 자세한 이유를 아시거나 짐작이 가는 분들은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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