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and 적인걸 평 어떤가요?

2010.09.30 18:55

옥이 조회 수:3414

두 작품 다 보고 싶은데~~

먹..기..사는 평이 안좋아도 일단 볼꺼긴한데 적인걸은 아무래도 요즘 중국영화가 전반적으로 별로다보니 살짝 걸려서 궁금하네요.

보신 분들이나 평 보신분들 정보 좀 주세요.

먹기사는 원작을 괜찮게 봐서 보고 싶긴한데 사실 이 책 처음 읽고 든 생각은 "이 아줌마는 1년씩 여행가도 생계 걱정 안해도 되나보다 좋겠다!" 었답니다.

캐스팅은 참 맘에 드네요. 멋지게 나이드는 줄리아 로버츠랑 하비에르 바르뎀이라니 ㅋㅋㅋ 썩 어울리는 커플인거 같아요.

이 게시물을

사람

2010.09.30 18:56

먹기사 평이 개떡같아도 볼거에요.. 줄리아로버츠가 나오니까요
글설리 죄송..

댓글
옥이

2010.09.30 19:01

사람 / 아니어요. 리플을 구걸(?)하는 글인데 무플일때가 더 슬퍼요. 그래도 리플 달렸다 만세 ㅋㅋ

댓글
사람

2010.09.30 19:02

이 상생하는 아름다운 삶..

댓글
ID

2010.09.30 19:07

좀 전에 보고왔는데, 기대보다는 좀... 평이 개떡 같았군요. 평을 전혀 안보고 갔는데..음..
같이 간 일행은 영화상영중 30분 이상은 졸고 있다가, '지루하다', '줄리아로버츠가 너무 늙어서
재미없다' 같은 얘기를 했고. 러닝타임이 좀 길긴하죠.
원작이 지금 옆에 놓여있는데, 좀 있다가 읽기 시작하려고 해요.
영화보다는 훨씬 좋을거란 기대가 듭니다.

댓글
옥이

2010.09.30 19:12

ID / 평이 안좋았군요. 책도 좀 길죠. 하지만 영화라면 적절하게 각색해서 축약과 편집의 묘미를 보여줘야 하는건데^^
책 읽어 보세요. 전 책 재미있게 봤어요. 줄리아 로버츠가 나이가 몇인데 젊길 바라는지. 카메론 디아즈한테도 그러더니.
늙었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그래서 재미없다는 인과관계는 뭥미? 요즘 관객들 참 못됐어요. 자연스럽게 늙지도 못하게 하고.

댓글
reg614

2010.09.30 19:13

ID / 줄리아 로버츠가 너무 늙어서 재미없다고 한 일행분, 너무하시네요 ^^;;;

댓글
Heima

2010.09.30 19:20

적인걸도 나름(?) 볼만하다더군요.

댓글
옥이

2010.09.30 19:22

Heima / "나름"이란 표현이 좀 걸리는걸요. ㅋㅋ 그래도 적벽대전을 재미있게 본 사람과 보면 볼 수 있을것 같다는 희망이 드네요.ㅎㅎ

댓글
Heima

2010.09.30 19:40

저도 보러 갈 예정이라, 정말 볼만했으면 좋겠어요 (ㅋㅋ)
음, 이동진씨는 꽤 호평을 했네요.

댓글
아.도.나이

2010.09.30 19:59

어제 심야영화로 보러 갔다가 [적인걸] 예고편 봤는데 정말 재밌어보이던데요. 또 한 가지 재밌을거라 생각했던 예고편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벌어지는 호러스릴 영화였는데 제목보고 지인이랑 빵 터졌어요. '엘리베이터'인가 싶었던 영화제목이 [데빌].

댓글
DJUNA

2010.09.30 20:11

적인걸 별로였습니다.

댓글
ID

2010.09.30 20:25

옥이 / 앗! 평이 개떡같았단 말이 아니고, 사람님이 한말이 그뜻인줄 알았어요. 그게 아닌가?
전 아직 평을 아무것도 안읽었습니다. 이 영화 봤다는 사람을 아직 못봤어요.
영화 보기전에 듀게에 평이 올라올까 했는데, 없었던건 같아요.
reg614 / 전 그냥 보기 좋았고 예전보다 오히려 젊어보여서 안어울린건 아니었지만,
영화속 주인공 나이가 30대 초반인데, 아무래도 그사람 나이가 좀 많긴 하죠.

댓글
혼자생각

2010.09.30 22:45

지금 시사 보고 나옵니다만 적인걸 개떡같네요 ⓑ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6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14
117581	정선희, 타블로 왜 논란이 오래가는가? [8]	대립각	2010.09.30	3018
117580	어머니가 저에게 [6]	닥호	2010.09.30	2654
117579	요새 보러 다니는 공연들 이야기 [12]	태시	2010.09.30	2919
117578	[질문] 월세 환불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계세요? [7]	나미	2010.09.30	2497
117577	[레드 Red] (2010) 프랑스 포스터 [3]	프레데릭	2010.09.30	1893
117576	(신불사나 아이리스나) 도망자를 보는 개인적인 심정이랄까... [8]	eple	2010.09.30	3042
117575	아주 중요한거 같은 사실 [20]	가끔영화	2010.09.30	4620
117574	Ji Yong, Pianist 동영상 몇개 [1]	cecilia	2010.09.30	1721
117573	[급 나눔] 오늘 KBS 교향악단 정기연주회(함신익 지휘, 손열음 협연) 티켓 2장 드립니다.(종료) [2]	snufkin	2010.09.30	1653
117572	'당선무효' 공정택 전 교육감, 헌법재판도 졌다 [3]	chobo	2010.09.30	2441
117571	꿈에서 로또를 맞았습니다 [6]	차가운 달	2010.09.30	2923
117570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티켓 성공하신 분들께 여쭤보아요. [7]	inmymusic	2010.09.30	2417
117569	사랑이라 말할 수 있나 [1]	가끔영화	2010.09.30	1663
117568	윤하 일본 정규 2집 최~~고!! [12]	사람	2010.09.30	3257
117567	소셜 네트워크의 평가가 대단하네요 [10]	샤유	2010.09.30	4445
117566	[듀나IN] 가격 할인과 1+1 제외한 마케팅 아이템은 뭐가 있을까요? [10]	아카싱	2010.09.30	1647
117565	도망자 바낭 [5]	미시레도라	2010.09.30	2274
»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and 적인걸 평 어떤가요? [13]	옥이	2010.09.30	3414
117563	[듀나in] 높은 지대에서 살아보신 분께 여쭈어 볼께요. [14]	basia	2010.09.30	2199
117562	토니 커티스 타계 했군요 [8]	가끔영화	2010.09.30	2596

첫 페이지 434 435 436 437 438 439 440 441 442 443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