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 So sexy MV(링크), 잡담들

* 떴습니다. 유튜브에 링크걸린게 없어서 곰TV에서 바로 겁니다.

 MV 얘길 하자면..사실 이런 테크는 예상된 테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걸그룹이 시도할수있는건 많지 않죠. 큐트하게 가던가 격하게 가던가. 제3의 길도 있는데 거의 이 세가지가 데뷔곡, 후속곡의 순으로 엎치락 뒤치락합니다.  TT댄스로 데뷔하고 두근두근이라는 곡을 내놓았지만 반응이 시원찮았죠. 그러니 다음 테크를 타야죠.

나올지도 의문이었지만 나오면 격한 컨셉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격하게 나옵니다.  일단 맴버가 한명 줄어들었습니다. 원래 맴버는 탈퇴했고 새로들어온 충원맴버가 부상을 당해(-_-) 이번 곡에 한하여 3명이 활동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만.  이거저거 없이 3명활동 얘기도 있는데 뭐가 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노래는 그냥 그래요. 작정했다는 생각은 드는데 이걸로 될까...쯤? 이걸로 안되면 해체될수도 있을것 같아요. 시크릿도 매직과 마돈나로 흥했는데 이 곡으로 다음 활동기반이라도 마련하면 좋겠어요. 그래도 소시원걸카라를 이어가는 세대의 걸그룹들이 다들 활동을 하는군요.

* 서효림씨가 진행하는게 뮤뱅인가요(옆에 남자MC는 누군지 궁금하지도 않음). 아무튼. 남녀공학의 무대를 봤는데,  맴버중 한명은 진짜 구하라랑 박규리를 7:3정도로 섞은 외모더군요. 남자들은 여전히 구분이 안되고 여자맴버들이 구분이 되는데 소시될뻔했다는 친구와 구박퓨전한 친구가 구분가능. 소시될뻔했다는 친구는 정유미씨 닮았어요. 그 정유미 말고 그 정유미요.  참. 골반튕기는 안무는 참 묘하게 중독성이-_-.

쓰면서 드는 생각이. 아이돌들을 닮은 꼴을 분류하면... 예를들어 박규리는 연예인강 개그맨목 송준근과 식으로 말이죠. 아..아니에요. 너무 광범위하고 서로 겹쳐지는 부분이 많으니.

* 써놓고보니 온통 누가 누구 닮았다는 얘기만 있군요.

* 오늘 드디어 타블로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