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투] TOP4를 보고 잡생각

2010.10.03 12:12

kiwiphobic 조회 수:4532

엊그제는 좀 흥분했었네요.

김지수의 탈락, 그로 인한 굳건하게 지켜지리라 믿었던 TOP4가 강승윤의 진입으로 무너진(?) 느낌?

그런데 하루 반 정도 지나고 나니 뭐 그럴수도..

혹자는 강승윤을 작년 김주왕에 비교하기도 하고, 심하게는 서인국에 비교를..

 

문제는 지금 강승윤이 4위에 머물지만은 않을 거란 거죠.

10% 반영되는 온라인 사전투표의 순서가 지켜졌던 건 결국 이번에 김지수 탈락으로 무녀졌구요.

30% 반영되는 심사위원 점수에서 아무리 꼴찌를 해도,

결국 60% 반영되는 시청자 (대국민 드립은 아무리 봐도 웃겨요. 풉) 문자투표에서 강승윤은 선방한거죠, 늘.

 

그럼 이제 네 명이 남았고, 현재 온라인 사전투표는 장재인-존박-허각-강승윤 순입니다.

장재인 만표 정도, 존박 구천표 정도, 허각 팔천표 정도, 강승윤 사천표 정도. 하지만 이게 무슨 소용이랍니까.

다음 주 금요일 TOP4 대결은 모르긴 몰라도, 각 두 곡씩 부를것이고, 아무리 사전투표에서 강승윤을 두 배 이상으로 앞서고

심사위원 점수를 잘 받는다고 해도, 이제는 장재인, 허각까지도 아슬아슬할 판입니다. ㅡㅡ;;

 

결국은 문자투표는 꼭 해야겠다는 다짐과, 그냥 이쯤에서 갑자기 지난 TOP11 선정 시, 강승윤과 함께 심사위원단이 고심했던

현승희양이 당시 강승윤 대신 TOP11에 올라왔었더라면, 지금쯤 어떤 모양새가 됐을지, 몹시 궁금합니다.

당시 순간의 선택이, 결국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던 김지수의 5위 탈락까지 이어진 셈이면..너무 억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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