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끔 이런 상상이라기 보다는 망상을 하는데요.

 

 제가 세계적인 패션 스쿨을 다닌 다음, 우리나라의 몸빼를 활용해서 옷을 만드는 겁니다.

 

그럼 그 모습이 생소한 서구의 패션기자,에디터,디자이너들은 한결같이 아방가르드 어쩌구하면서 온갖 미사여구로 포장 시켜주고 저를 패션계 기대주라고 해주는거죠.ㅎㅎㅎ

 

 

 

이런 골 때리는 상상을 하게 된 건 아래 두 제품 때문이에요.

 

돌체앤가바나 브리트니 호남향우회 원피스.

 

 

 

버버리 잠바 vs 군대 깔깔이

 

사진이 안나오시는 분은 아래 링크에서 보세요.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81657

 

 

 

버버리 잠바 장난 같죠?

 

진짜에요. 필웨이에서도 사고 팔지요.

 

http://www.feelway.com/gv_Burberry_1521863628.html

 

뭐 둘다 고전 짤방이라... 다 아시겠지만요.

 

 

 

근데 몸빼 바지 진짜 서구인들한테는 신선한 패션 충격으로 좀 먹어줄거 같지 않나요?ㅎㅎㅎ

 

 

 

 

 

 

밑에 겨울 옷이야기 나오다보니 패딩->깔깔이까지 나와서 옛날 망상이 생각났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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