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이 깊어가지만-을 듣고 있는데, 이십여년을 들어왔는데 어째서인지 질리지도 않고

(서태지 솔로 앨범은 잘 안들어요.) 매번 새롭게 들리는게 막 어제 나온 신곡같고 항상 따끈해요.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처음 매체에 모습을 드러낼 때부터 새롭다, 혁신이다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일까, 아니면 정말

지금 들어도 낡았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 곡이라 그럴까요. 예전에는 꽤나 좋아했지만 지금의

서태지와 아이들은 흥미도 관심도 없는데... 정말 어쩌다 가끔 그들의 앨범을 뒤적여 듣고 있다보면

그들이 막 데뷔한 가수들 같고 마냥 신선하기만 하다니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8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1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875
117123 남성정장중에 글랜체크 정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5] 아카싱 2010.10.06 2866
117122 <쏘우 3D> 지구 멸망 포스터 [13] magnolia 2010.10.06 4159
117121 7080 스타일 목소리가 [1] 가끔영화 2010.10.06 1593
117120 픽션인 성문화들의 차이 [2] catgotmy 2010.10.06 2413
» 왜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는 지금 들어도 새로울까? 이상해요. [33] 스위트블랙 2010.10.06 3773
117118 피프 관련... 무엇을 선택할까요?? [1] 늘 익명 2010.10.06 1283
117117 아이돌이 성적 스캔들에 휘말렸네요 [29] 사과식초 2010.10.06 8149
117116 The Pacific [2] troispoint 2010.10.06 1667
117115 한곡만 히트시키고 시원하게 말아먹은 밴드 [32] 샤유 2010.10.06 4909
117114 전국민의 펑크 입문곡. [10] 샤유 2010.10.06 3017
117113 혹시 청바지 리폼 잘하는곳 아시나요 [1] zaru 2010.10.06 2967
117112 마성의 오레오 님 [1] pingpong 2010.10.06 1962
117111 기억하시나요 [2] 무우민 2010.10.06 1567
117110 커뮤니티에서는 서태지 이야기는 안 꺼내는게 좋아요 [41] 샤유 2010.10.06 4622
117109 코엔 형제 신작 [TRUE GRIT] 새로 공개된 정식 예고편 [4] 보쿠리코 2010.10.06 2446
117108 7시 40분 정각에 금요일 이끼(무대인사표) 취소할게요! 늘 익명 2010.10.06 1606
117107 생각난 김에 서태지 관련 옛날 글 하나 : 발해를 꿈꾸며 (연주 버전) [12] 01410 2010.10.06 2954
117106 80,90년대 음악을 대표하는 곡은 아니지만 처음 듣고 충격 받았던 노래. [5] 축구공 2010.10.06 2985
117105 최근 산울림 1집을 들었어요 [11] 샤유 2010.10.06 2274
117104 황금물고기란 드라마 [13] 1706 2010.10.06 287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