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밥을 주다가

2010.10.08 17:04

가끔영화 조회 수:2343

먹이를 봉지에서 한웅큼 집어주죠 아직 새낀데(확실히 모름)새끼밥이 다 떨어져서 어른밥을 사서 줬더니 좀 안먹는거 같군요 딱딱해서 그럴까요.
옛날에 본 글에서 한세기 전 쯤 외국에서 어떤 아이가 과자 가게에 뭘 사러가니 주인이 착한 아이라며 사탕항아리에서 한주먹 그냥 집어가라 그랬죠.
그런데 이아이가, 아뇨 아저씨가 집어주세요 그러니 주인이 넌 정말 참 순하고 착한 아이구나 하고 한주먹 집어줘서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이아이가 아주 영악한 아이였습니다 자기손은 작으니까 주인손으로 집어주면 많으니까 그랬다고 합니다.
이아이가 무슨 위인전에 나오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퀴리부인이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44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4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997
1187 [bap] 2010 하이서울페스티벌(난타, 점프, 불꽃쇼 등) [2] bap 2010.09.28 1984
1186 [본격바낭] 일본 길고양이 사진들. 사진스압 [12] 장장미 2010.09.28 3449
1185 클래식 음악도 가끔씩 듣기 좋을 때 있지 않나요? [8] troispoint 2010.09.28 2248
1184 도망자 바낭 [5] 미시레도라 2010.09.30 2274
1183 이나영이 '도망자'에 나오게 된 인연 [4] 사과식초 2010.09.30 3837
1182 응원장에서 꽹과리소리 좋아하세요? [19] S.S.S. 2010.10.03 2762
1181 연예소식 [2] 가끔영화 2010.10.03 2459
1180 조금은 황당했던 네이트 메일 [2] chobo 2010.10.04 2053
1179 악. 이거 보셨어요? 장재인 업신여기는 손담비. [12] Paul. 2010.10.05 10252
1178 바다건너 한국에서 외롭게 응원해주고 있는 독일 엑스펙터 피노 제베리노의 이번 주 영상.(스포지만 뭐..) [1] S.S.S. 2010.10.05 1805
1177 [자랑] 저 결혼합니다~! [97] 7번국도 2010.10.05 7970
1176 시어샤 로넌 & 알렉시스 블레델 신작 [Violet and Daisy] 뉴욕 세트장 사진 [8] 보쿠리코 2010.10.05 3641
1175 오늘 하늘 너무 예쁘지 않았나요? [4] 아.도.나이 2010.10.05 2439
1174 밤참 잡담. 동네에 찹쌀떡 아저씨가 있었어요. [7] 나미 2010.10.06 2475
1173 도망자... 보긴 하는데 정신이 없어요. [2] 달빛처럼 2010.10.07 2097
1172 부산영화제 도착. (사진 몇 장에 별 내용 없는 잡담.) [10] mithrandir 2010.10.07 2501
» 고양이 밥을 주다가 [7] 가끔영화 2010.10.08 2343
1170 제임스 프랑코, 그에게 끌리는 이유 - Late Show with David Letterman, 2010년 9월 [11] 프레데릭 2010.10.08 2331
1169 간송미술관 올해 가을 전시는 [6]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0.10.09 7083
1168 광주, 5.18, 말러, 그리고 구자범 [13] 레드필 2010.10.10 438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