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밥을 주다가

2010.10.08 17:04

가끔영화 조회 수:2346

먹이를 봉지에서 한웅큼 집어주죠 아직 새낀데(확실히 모름)새끼밥이 다 떨어져서 어른밥을 사서 줬더니 좀 안먹는거 같군요 딱딱해서 그럴까요.
옛날에 본 글에서 한세기 전 쯤 외국에서 어떤 아이가 과자 가게에 뭘 사러가니 주인이 착한 아이라며 사탕항아리에서 한주먹 그냥 집어가라 그랬죠.
그런데 이아이가, 아뇨 아저씨가 집어주세요 그러니 주인이 넌 정말 참 순하고 착한 아이구나 하고 한주먹 집어줘서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이아이가 아주 영악한 아이였습니다 자기손은 작으니까 주인손으로 집어주면 많으니까 그랬다고 합니다.
이아이가 무슨 위인전에 나오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퀴리부인이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33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86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017
» 고양이 밥을 주다가 [7] 가끔영화 2010.10.08 2346
163 [bap] 첼리스트 홍성은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세레나데" [2] bap 2010.11.12 2346
162 보기드문 막장 축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수원 삼성 VS 카타르 알사드 경기중 벌어진 일입니다. [7] chobo 2011.10.20 2333
161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 어떤것 쓰세요?(애증의 KMP Player) [12] chobo 2011.04.05 2329
160 이거 무슨 과일일까요 [10] 가끔영화 2011.08.22 2320
159 나는 얼마나 '보편적 상식'을 갖고있는 사람인가? [10] Sugar Honey Iced Tea 2011.04.20 2310
158 바낭) 강아지 투병기 [9] 텔레만 2011.08.28 2307
157 생방송은 대본이 없어야 [5] 가끔영화 2011.05.20 2300
156 어제 EBS 프로들 재미있었어요. 로마 / 정의 [9] 웹미아 2011.01.05 2293
155 호응이 없어도 이어지는 독오체 3국 여행기(4) [13] 칼리토 2012.11.19 2278
154 전철에서 껌을 아주 강렬하게 딱딱 씹는 사람. [10] chobo 2013.04.23 2276
153 (D-76 디아블로3는 생활) 디아블로3, 게임 전혀 모르셔도 됩니다. 정말 웃기고도 슬픈 이야기 하나 해볼께요. [14] chobo 2012.10.04 2275
152 1999년의 컴퓨터 변화는 [5] 포인트킹 2010.11.04 2272
151 [바낭] 요즘도 듀게에 건프라 같은 거 하시는 분 계십니까 [14] 로이배티 2012.10.15 2267
150 냉장고에 브로콜리가 굴러다니더라고요 [4] 해삼너구리 2010.10.26 2256
149 백만년만에 김종필옹 소식. 김종필, 새누리 탈당의사 당지도부에 전달 [4] chobo 2012.02.15 2255
148 코바토인지 토바코인지... [6] 샌드맨 2014.04.03 2253
147 물건 고르기의 어려움(지금은 노트북) [7] Overgrown 2014.03.09 2245
146 아래 등산복 얘기가 나와서.. 제 첫 등산복 이야기. [7] 여름숲 2014.06.09 2235
145 라푼젤을 봤습니다. (스포 될수록 피해갔음 그러나..) [1] Apfel 2011.02.18 223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