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전 그랬습니다;

2010.10.09 23:41

pingpong 조회 수:2492

 

참 개인적인 주절주절이네요.

 

 

1.아주아주 예전엔 윤종신 음색이 촌스럽다고 느꼈어요

 왜 그랬을까요 지금은 참 좋은데.

 

2.소녀시대 데뷔 전, 멤버들의 사진이 떠돌 때

 효연을 보고 얘가 제일 매력있는 것 같아 그랬어요

 그리고 데뷔 후 그 아이의 외모를 비하하는 말들이

 나왔을때 안타까웠습니다  나름 귀염상인데 ..

 

3.한 사년 전만 해도 신경숙의 소설이 잘 읽혔어요

 근데 이젠 집중해서 못 읽겠어요  마지막으로 읽어보려했던

 신경숙의 작품이 '엄마를 부탁해' 인데 완독하지 못했습니다

 

4.이건 좀 근래에 느낀 건데 '연장자가 연소자에게 갖는 질투'

 (자신보다 좀더 싱그럽다는 것에 대한?;) 가 저에겐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최근 들어 조금씩 알것도 같습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58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4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06
295 심판을 심판할 심판은 없는가? [10] chobo 2010.09.15 2790
294 더스트인더윈드 [2] 가끔영화 2010.09.15 2955
293 자리 양보에 이은 자리에서 발사 된 이야기. [10] 유빅 2010.09.16 2631
292 케이블 방송사, 추석연휴 끝나고 지상파 송출 중단 결정? [2] chobo 2010.09.17 2418
291 (바낭) 독서인생 중 가장 어려웠던 책 [24] 白首狂夫 2010.09.20 4786
290 영웅호걸 잡담. [8] ageha 2010.09.20 2781
289 잡담 [3]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0.09.22 2396
288 사랑이라 말할 수 있나 [1] 가끔영화 2010.09.30 1663
287 [자랑] 저 결혼합니다~! [97] 7번국도 2010.10.05 7970
» 그러고보니 전 그랬습니다; [4] pingpong 2010.10.09 2492
285 [가카어록]-"자부심 없는 사람이나 스스로를 노동자라 부르고 노조를 만든다." [15] 룽게 2010.10.14 3421
284 뒤늦은 말로 공연 후기 입니다. [3] 필수요소 2010.10.15 2065
283 잡담 [12]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0.10.17 1889
282 [리브로] 하나 둘 책들이 도착하고 있습니다. >.< [7] sUnNyHolic 2010.10.22 2183
281 나 몹시 화나있어! [4] chobo 2010.10.27 1842
280 집수리가 이렇게 고된 작업이라니... [6] 덩달아익명 2010.11.01 1925
279 [벼룩] (신품)에스띠로더 어드밴스트 나이트닝 리페어 화이트닝 리페어 컴플렉스 [5] 왜가리no2 2010.11.01 1839
278 (깨달음) 내가 중2병에 빠지지 않았던 이유 [5] 파라파라 2010.11.09 2560
277 [기사] MC몽 '가라면 가겠다?' [16] 고인돌 2010.11.11 3364
276 왜 김밥과 라면은 배가 고플까요. [13] 자두맛사탕 2010.11.16 29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