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권이 두 장 생겼습니다. 이 예매권이 특정 극장에서만 쓸 수 있는거고 유효기간은 내일부터 11월까지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없어서 내일은 꼭 영화를 봐야 해요. 내일 아니면 볼 시간이 없어요...

그래서 내일 상영 스케줄을 확인했는데 죄다 끌리지 않는 영화들입니다.

이 중에서 어떻게 고르란 말이야... 고역이다 참...ㅠㅠ

상영하는 영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아저씨

마루 밑 아리에티 더빙판

해결사

퀴즈왕

슈퍼배드

레터스 투 줄리엣

시라노; 연애조작단

방가?방가

무적자

레지던트 이블4

적인걸; 측전무후의 비밀

 

일단 '무적자'와 '해결사'는 제목만으로 후보에서 탈락됐습니다. ;;

영화에 대한 정보도 알아보지 않고 탈락시키는 건 좀 그런가요? '마린보이'도 제목과 예고편만 보고 별로일거라고 판단했는데 나중에 케이블에서 매우 재밌게 보긴 했었는데... 무적자랑 해결사 어떤가요?

뭔가 굉장히 두서없네요. ;;

저 영화들 중에서 괜찮았던 영화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저기서 제가 본 영화는 퀴즈왕 뿐이에요. 마루 밑 아리에티는 개봉 초에 굉장히 보고싶어했는데,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못 봐서 점점 흥미가 사라졌고요. 게다가 더빙판이라니 걱정돼서...

시라노는 죽어도 남자들끼리 보기는 싫어서 일부러 안 보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없지만, 적어도 '여자'인 친구랑 볼거에요,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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