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들이 보내는 한글날 축하 메시지

귀엽다 잘봤어요

안녕하세요가 많네요. 이게 제일 유명한 한국어이겠죠.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참 많네요. 잘 봤어요.

와...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사람들이 이렇게 많군요.
사실은 한글날이 언제인지도 모르고 사는데...이런 제가 부끄럽습니다.

주요 외국어보다 마이너(?)한 외국어 공부하는 사람들은 좀더 애뜻한 것 같아요. 아직까지 한국어 교재가 많지 않은 형편인데
의외의 나라에서 한국어 공부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있더군요.

nomppi/맞아요. 제1세계 언어를 배우는 건 정말 그 나라를 좋아해서...도 있겠지만 전략적으로 배우는 면이 있는데,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건 정말 애정이 없으면 안되죠. 위의 영상을 보고나니 외국어를 배운다는 행위 자체가 참 애틋해지네요.
그리고 저 영상에서'한국어를 잘하고 싶은데 잘 못해요' '한국에 꼭 가고 싶어요' 이런 글들을 보니 마음이 뭉클해요...

절반은 저보다 글씨가 낫군요.

바나나에 '바나나'라고 쓴거 재미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