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솜씨가 아닙니다

산부인과 의사 이름이 고추서 라고 써져서 찾아보다 저런 글이 있군요.

진짠가 하고 보니 산부인과 학회에 있네요.



*. 고추 이야기

01.고추가 단단해 지는건
-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라는 것이고

02.고추가 평소에 부드러운건
- 평소에 부드러운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라는 것이다.

03.고추가 바로 서는건
- 세상을 바로 살아가라는 것이고

04. 고추가 누워 있는건
- 세상을 느긋하게 누워서도 지켜볼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05. 고추가 여자앞에서 고개를 드는건
- 여자앞에서 항상 당당해야 한다는 것이고

06. 고추가 여자를 만난후에 고개를 숙이는건
- 여자를 존중할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07. 고추 주위에 털이 많은건
- 내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게 대인관계를 잘해야 한다는 것이고

08. 고추 밑에 방울이 2 쪽인건
- 정말 내게 소중한 친구가 2 명은 되야 한다는 것이다.

09. 고추가 힘차게 파고 드는건
- 일 할땐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추진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고

10. 고추가 파고든후 눈물흘리고 나오는건
- 일이 성사된후에 내 일부를 나눠줄수있는 유대감이 필요하단 것이다.

11. 고추가 뜨거워 지는건
- 뜨거운 정열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고

12. 고추가 붉어지는건
- 붉은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13. 고추가 어느순간 커지는건
- 좋아하는 일을 만나면 망설이지 말라는 것이고

14. 고추가 곧바로 작아지는건
- 욕심을 자재할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15. 고추가 어릴때 껍질안에 숨어있는건
- 자신을 드러내기 보단 내실을 충실히 해야 한다는 것이고

16. 고추가 자라서 껍질을 벗고 머리를 내놓는건
- 자신의 능력을 감추지 말고 세상에 떨치란 것이다.


*. 조개 이야기

조개껍질이 단단한 것은

야무진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라는 것이고


조개가 평소에 입을 벌리는 것은

열린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보라는 것이다.


조개가 혀를 내미는 것은

세상의 쓴맛과 단맛을 골고루 보면서 살아가라는 것이고


조개가 남자앞에서 살포시 입을 다무는 것은

남자앞에서는 항상 조심하여야 한다는 것이고


조개가 남자를 만난후에 입을 벌리는 것은

남자의 의사를 존중할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조개 주위에 털이 많은 것은

세상사에서 걸러낼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이고

 

조개밑에는 방울이 없는 이유는

친구앞에서도 말을 가려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개의 신축력이 좋은 것은

어떠한 세파에도 유연하게 대처하여야 한다는 것이고


조개가 꼼지락 거리는 것은

일이 성사된후에도 미련을 가지기 때문인 것이다.


조개가 뜨거워 지는건

세상에는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고


조개가 붉어지는건

너무 열정이 넘쳐있다는 것이다.


조개가 어느순간 부풀어 오르는 것은

사랑하는 이를 만나면 망설이지 말라는 것이고


조개가 오무라 들어 입을 다무는 것은

지나친 욕심을 자제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조개가 어릴때 껍질이 얇은 것은

세상에 일찍 피어나면 다치기 쉽다는 것이고


조개가 자라서 두꺼운 껍질을 가지는 것은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어도 지킬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죽은 조개가 불에 익어도 입을 앙다무는 것은

세상에 대하여 마지막까지도 자존심을 지키라는 것이다.


살아 있었던 조개는 불에 익어 입을 벌리는 것은

세상에 대하여 추호의 부끄럼도 없다는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6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0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850
108554 오만한 미녀 좋아요. [6] 쥬디 2012.06.18 3692
108553 K팝스타 박지민,박진영 품으로 jyp와 전속계약 [11] swan 2012.05.21 3692
108552 도미노피자 오늘 하루 50% (포장에 한해) [6] 화려한해리포터™ 2013.01.16 3692
108551 다크 나이트 라이즈 개봉 즈음에 날아든 비보 [5] 닥터슬럼프 2012.07.18 3692
108550 태희 연아 누가 더 [13] 가끔영화 2012.05.01 3692
108549 후쿠시마에 인부 파견하는 h사와 통화했어요. [5] 지가 2011.04.25 3692
108548 로열패밀리가 '인간의 증명'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였군요. [4] 마당 2011.03.03 3692
» 이 음담패설 그럴듯 하게 잘 지었네요 [2] 가끔영화 2010.10.14 3692
108546 탈퇴요구는 제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19] bytheway 2014.03.26 3692
108545 [바낭] sbs 수목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잡담 [13] 로이배티 2013.06.17 3691
108544 웹툰 신과함께 완결 ㅠㅠㅠㅠ [13] Ruthy 2012.08.28 3691
108543 신사의 품격 잡담~~~ [12] 키드 2012.05.29 3691
108542 비만 아기라고 해도 너무 귀엽잖아요. [8] 쥬디 2012.05.01 3691
108541 인구주택 총조사. 다들 하시나요?? [27] 쇠부엉이 2010.10.26 3691
108540 [동영상] 왕년에 스타 좀 해 보신 검사님. [15] nishi 2010.08.27 3691
108539 한국 무사도착 - 부제: 충격의 지하철방송 [11] soboo 2010.08.12 3691
108538 아이봉은 효과가 있을까? [7] 바스터블 2015.07.27 3690
108537 원래 이게 로아큐탄의 효능일까요 [3] 바스터블 2014.10.25 3690
108536 판타지 세계를 즐기지 못한 자의 슬픔 [27] 보람이 2013.01.27 3690
108535 [단문바낭] 지금 놀러와에 박재범군이 나오는데... [14] 로이배티 2012.09.10 369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