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앞 알파문구 골목에 조용히 숨은 홈메이드 쿠키 카페

'쿠키엔그린'(듀게 유저 '난데없이 낙타를'님의 친구분이 운영하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ㅎㅎ)에서 사먹은

아몬드 타르트와 오징어 머랭 쿠키.

(여러가지를 먹어봤는데 사진 박기 전에 대부분 뱃속으로 들어가 버렸죠..;;-.-)

이 집에서 추천할 과자는

짤방에 보이는 아몬드 타르트와 스키니 애플(사과를 얇게 잘라 말린것)이었습니다 :-)

저 오징어 머랭 과자엔 그 유명한 술안주용 과자 '오징어 땅콩' 조각이 촘촘히 박혀 있습니다..

먹으면서 한참을 웃었죠 ㅎㅎㅎ

 

 

 

번동에서 수유리 가는 길목(번동 삼거리?)에 자리잡은 빵집 '르 뽀미에(Le Pommier)'에서 먹은

크림치즈 페스트리와 햄 감자말이 페스트리.

크림치즈 페스트리는 치즈 밑에 커스터드 크림이 깔린 이중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르 뽀미에는 여의도에도 있고 반포동인가에도 아마 지점이 있죠..(가물가물)

페스트리 괜찮았고, 전에 여의도점에서 먹었던 컵케잌도 저렴한 가격에 괜찮았어요 ^^

(번동점도 컵케잌이 있는데 오후에 갔더니 다 떨어지고 썰렁한 쇼케이스만...ㅜ)

 

 

 

홍대앞 '밥스 바비'에서 산 미트파이.

호주식 미트파이로 유명한 집이라고 해서 기억해 뒀다가

이대앞에 점 보러 간 김에(ㅋㅋ) 홍대까지 걸어가 먹어 보았습니다.

미트파이, 치킨파이, 베이컨치즈파이 3가지를 먹었는데 제 입엔 치킨파이가 제일 나았고

뭐 그냥 비싸지 않은 가격에(2~3천원대) 그럭저럭 먹을만 했는데

개인적으론 을지로 롯데백화점 식품관의 '미세스 페기'에서 먹어본 미트파이가 훨씬 맘에 들었습니다.

달달한 양념의 한국 갈비찜을 그대로 듬뿍 빵 속에 넣은 맛이었죠.. *ㅁ*

 

++ 이 날 이대 정문앞의 케잌카페 '페라'도 들렀었는데 먹기에 급해서 짤을 남겨두지 않았군뇨..

이 집에 들르신다면 '오렌지 치즈 타르트'를 적극 추천합니다 :)

 

 

 

+ 이건 그냥 집에서 만든 키위 라씨.

요플레하고 과일, 얼음 섞어서 돌린 건데 먹을만 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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