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상 수상 작가인 스테이시 쉬프의 전기 [Cleopatra: A Life]를 원작으로 소니 픽쳐스와 스콧 루딘이 제작

을 맡고 안젤리나 졸리가 클레오파트라로 출연하는 [클레오파트라] 프로젝트에 관한 새로운 뉴스가 데드라인

에 올라왔습니다. 바로 소니에서 이번 작품의 감독으로 제임스 카메론을 심각하게 거론하고 있다는군요.

 

소니 픽쳐스의 공동 대표인 에이미 파스칼은 이번 프로젝트를 자신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고 일컬으면서

PG-13 등급의 3D 영화로서 계획하고 있다고 하네요.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클레오파트라의 진실을 새로

운 시작으로 조명했다고 하는 스테이시 쉬프의 원작을 각색하여 브라이언 헬겔랜드가 각본을 썼다고 합니다.

 

현재 졸리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보스니아 전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러브 스토리를 그리는 그녀의 감독 데

뷔작을 촬영하고 있으며, 상당히 많은 프로젝트에 관련 되어있는 카메론은 [아바타]의 속편 작업과 함께 기예르

모 델 토로가 연출을 맡은 [광기의 산맥] 제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니의 야심찬 [클레오파트라] 프로젝트가

실제로 제작에 들어갈지, 그리고 카메론이 연출을 맡게될지는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http://www.deadline.com/2010/10/james-cameron-flirting-with-cleopa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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