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뉴데일리에 '진중권, 까불지 마라! 네가 죽음을 알아?'란 글이 올라왔습니다.

 

장진성이란 탈북시인이 쓴 논평(?)이라는데요 제목 못지 않게 내용도 엄청 거칠더군요. 

 

'아무데나 비비지마라', '까불지마라' 등 마치 조폭이 쓴 협박문 같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북한이 황장엽씨 장례에 대해 발표한 논평 역시  '황가놈의 급사는 하늘이 내린 천벌' 등 등

 

엄청난 악담으로 이어졌습니다.

 

장진성씨의 논평과 어딘지 닮은 부분이 있어보이더군요.

 

서로 대상은 달랐지만 거친 표현을 여과시키지 않고 그래도 드러내고 구어체를 남발한 것이 서로 닮은 꼴로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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