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1 12:23
단연 엘리엇스미스
http://music.daum.net/playzone/talkBoard.do?boardId=346&nil_profile=mediatmusic
8년전인가 후배가 메신저에 [엘리엇스미스를 듣기 좋은 계절] 이라고 써붙여 놓았길래 찾아 들었다가 안그래도 지독히 가을을 타는 제가
지옥앞까지 갔다 왔던 기억이;;;
멜로디며 가사도 그렇지만 엘리엇스미스의 정감이 가면서도 가녀리고 음울한 보컬은 그냥 가을에 푹 젖게 만들어 버립니다.
거기에 어쿠스틱 기타의 구슬픈 선율이라니....
이제는 마냥 우울하고 슬프게 들리기보다는 분주하고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상의 톱니바퀴를 세워두고
마음을 잠시 내버려두고 쉬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음악으로 들립니다.
2010.10.2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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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1 13:54
2010.10.21 14:33
2010.10.21 15:23
별로 크게 상관은 없지만 리브로겔 분이라면
사강의 책도 한권 사시면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