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할때 한꺼번에 배송하지말고

나오는 족족 보내주십사 했더니

지금 방금 막 5권중에 2권의 책이 도착하였습니다.

 

스티븐 호킹의 <위대한설계>

움베르토 에코의<전날의섬>

둘 다 양장본이네요 (전 양장본이 좋습니다) 꺄아~

 

스티븐 호킹의 책을 처음 볼 때

용어며 내용이며 하나도 아는게 없어서

다른 책 4권을 옆에 두고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

 

리브로 신간중에 망설였던 것이

<저스티스>와 <위대한설계>였는데

제 수준과 걸맞지 않게 또 스티븐호킹을 골랐네요.

제겐 뭔가 도전과 같은 그런 책이예요.

 

움베르토 에코의 책은 다들 재밌고 어렵지않게 읽으시나요?

전 재미있긴 하지만 쉽게 읽혀지진 않아요. 어려워요.

최근에 던져버린 <푸코의 진자>를 다시 읽고있는데

세피로트 나무와 요즘 한창 이슈가 되고있는 까발라등에 대해

알아보고 찾아보니 '오 쫌 이해가 가니 흥미있는데!'

하며 읽고 있어요 진도가 느리긴 하지만 좋드라구요

 

전 같은 책을 여러번 읽는 스타일이거든요

속독-정독-속독 이런식으로요.  다른분을은 어떻게 책을 보시나요?

 

받는 기쁨이 쏠쏠하니

주문하신 분들 기분 좋게 기다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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