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이트에서 봤는데...


스페인 중소도시 사는데 자기만 보면 거기 아이들이


'니하오' '곤니찌와'를 외치고 튄다네요.ㅎ


재밌기도 하면서 짜증도 난다는데...


뭐 아무래도 신기한 동양인 보듯이 하는거 같더라고요.




문득 옛날 배경의 드라마 같은거 보면 외국인(백인) 남자만 보면 말 시켜놓고 도망가고 이러는 장면들이 생각나네요.


근데 저도 사실 중학생 때 외국인보고 친구들끼리 서로 말시켜보라고 하면서 등 떠밀고 그랬던게 생각도 나네요.

(저 중딩때만해도 외국인은 참 신기한(?) 존재였죠. 미안해요~ 그때 그 외국인...)




그때는 생각 못했는데...


이거 당하는 사람입장에서는...


동물원 원숭이 취급 당하는 거 같아서 짜증날것도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너그러운 사람이라면 그냥 한번 웃고 넘어가겠지만요.

(여기 사람들에겐 내가 신기하고 낯선 존재겠구나 하면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64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19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344
109493 <야매요리> 작가가 악플때문에 병원을 다닌다고 합니다. [13] 말하는작은개 2015.06.15 3748
109492 '돈의 맛' 보신 분들.... [6] N.D. 2012.05.17 3748
109491 진보신당 해산보다 더 짜증나는 건. [16] 별들의고향의맛다시다 2012.04.11 3748
109490 현관 비번을 바꿨습니다ㄷㄷㄷ [11] 메피스토 2011.06.08 3748
109489 차두리를 쫓는 소녀팬들 [6] 01410 2011.02.01 3748
109488 박주영 골 멋있게 넣었네요!! [34] 허기 2012.07.30 3748
109487 듀게에서 이런 말도 해보는군요 [19] slowind 2011.01.06 3748
109486 스티븐 킹이 글을 쓰는 목적, 그가 선정한 2010년 최고의 영화 [10] 무비스타 2010.11.25 3748
109485 이러다가 우리나라 사람들 테러당하는거 아닐지 걱정이 되네요 [14] 사과식초 2010.11.19 3748
109484 서.. 성공인가? [10] 닥호 2010.10.14 3748
109483 [바낭 짧은 글] 새벽의 카톡 [17] Ll 2013.03.18 3748
109482 일본에 가지 않겠냐던 손님 [6] Tutmirleid 2011.06.07 3748
109481 청춘불패 일본편 (일본 방송에 나간 버전은 국내와 다르군요) [3] mezq 2010.08.24 3748
109480 팀원들 이상한거 아닌가요? [22] 잠익123 2014.11.24 3747
109479 씨네리 필진들의 영화 '명량' 별점, 그리고 그러거나 말거나 [12] 닥터슬럼프 2014.08.06 3747
109478 참치를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지않다? [12] 전기양 2011.11.19 3747
109477 무한도전 우정촌 야오.. [5] catgotmy 2011.11.02 3747
109476 영화 줄거리에서 내가 본 최고의 반전은? (스포일러 대량 함유) [30] 곽재식 2010.10.21 3747
109475 친미와 친일 [72] catgotmy 2012.08.24 3747
109474 시라노 연애조작단 간단 감상평 [8] 마르세리안 2010.09.10 374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