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기본적으로 상당히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시거든요.


엄마한테 "엄마는 딱 이 시대에 20~30대 여성으로 태어나서 z세대로 자유분방하게

살았어야 되는데 시대를 잘못 타고 났어"라고 가끔 말해주면 동의하시더군요.


둘 다 70년대 에피소드인데 지금 이 에피들은 비밀보장이나 팟캐스트에

보낼까, 우리 가족들은 몇 번을 얘기하면서도 다들 엎어지면서 웃지만

이게 막상 팟캐스트로 보내면 약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듀게에도 올렸는데 막상 다들 ??????? 이런 반응이 나온다면

팟캐에 보내는건 포기를 해야하나, 지금 고민 중이에요.


밑에 워낙 심각한 글들을 많이 올렸는데 갑자기 장르가 코미디로 가면

감정기복이 심각하구나 싶어하실 것도 같고.


참 ~ 재밌는 이야기인데 왜 이렇게 올리기가 힘들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25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80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766
114470 게시판 규칙을 안 지킨 자에게는 게시판 규칙을 안 지켜도 되는가. [37] 강랑 2013.09.17 4207
114469 어째 나꼼수 얘기가 한동안 안보이는군요 2 [12] 메피스토 2012.08.05 4207
114468 프리랜서들은 굳이 서울 살 필요가 없어요. [8] 완수 2013.11.16 4207
114467 베를린 기대되세요? [20] 푸른새벽 2013.01.15 4207
114466 팀장이 애인 클리셰처럼 군다면? [18] 호레이쇼 2011.01.14 4207
114465 박지성 무도빠 인증 [5] jim 2010.12.02 4207
114464 종편 MBN 최고의 명장면이 나왔네요. [11] 자본주의의돼지 2011.12.27 4207
114463 꽃보다 청춘 재밌군요. [19] poem II 2014.08.03 4206
114462 소보루빵과 용어순화 [29] catgotmy 2012.11.12 4206
114461 얼마전에 결혼장소 조언 구했던 글, 후기입니다. [11] 물방울무늬 2013.02.26 4206
114460 [결혼바낭] 토마토 해물 버섯 파스타가 미안할 음식인가... [24] 가라 2012.01.05 4206
114459 트위터 발, 대기업 가십기사: 진에어 관련 '명의회손' 사건 [20] 정독도서관 2012.04.24 4206
114458 신간 <국가의 거짓말>을 쓴 저자 임승수입니다. [18] 참세상 2012.03.06 4206
114457 우와~ 이분들이 컴백하네요. [14] 자본주의의돼지 2011.03.28 4206
114456 우리집에 출몰하는 알 수 없는 벌레 [6] 삼각김밥 2012.09.28 4206
114455 김효진 유지태 결혼한다네요 [5] 지금청춘 2011.08.21 4206
114454 박이 udt 대원을 ddt 라고 말했다는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12] poem II 2014.04.25 4205
114453 신작 미드 True Detective 잡담(스포없음) [8] keen 2014.01.27 4205
114452 여드름 치료, 로아큐탄이 갑인가요? [3] 샤워실의 바보 2013.06.29 4205
114451 이와중에 깨알같은 에이핑크 홍유경 탈퇴 [6] 감동 2013.04.23 420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