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작하시겠지만..굳이 3D로 볼 필요는..아마 곧 피라니아처럼 일반 버젼화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성재는 아무래도.특별히 극적이지도 강렬하지도 않은 이런 이야기를 리드롤로 이끌어가기 위해서 필요한 카리스마가 바탕이 되는.연극적인 연기를 제대로 해서 자신의 진가를 재확인하고 싶었나봅니다..하지만 변신의 포인트가 넘 늦은 것 같았어요..아니면 실제 연극에 도전을 하는 게 나았을 듯..너무나 뻔한 발성..표정..경력의 정점이었다고 할 공공의 적 1편의 펀드 매니저로 전반부를 장식하고 후반부는 티비에서 여성팬들을 끌던 "거짓말"스러운 연기로 장식합니다.

 

오미란 역할의 박현진은 완전히 이성재교수가 만지작대는 찰흙같은 오브제로 자신을 바쳤지만..기본적으로 연기 지도가 전혀 없었다고 보여지더군요..그냥 오브제뎠어요..갈수록..분장까지도 최악으로..

 

장민우 역의 김지훈은..노 코멘트요..

 

**열심히 찌라시 홍보되는 이 영화의 포인트는..논란의 소지가 안된다면..이 영화의 유일한 장점이 되겠죠..표현의 자유를 끝까지 다다른..

보카시같은 건 시대의 유물로 흘러야한다는 개인적 생각이 있어서..이 포인트는 유일한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실제로도 그렇게 찐한 에로틱한 느낌보다는..아 좀 리얼하구나..이런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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