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에 올린 로버트 칼라일의 조니 워커 광고에 이은,

http://djuna.cine21.com/xe/?mid=board&page=7&document_srl=1095414


이번 칸 국제 광고제 수상작들 중 좋았던 것 몇 편 소개.





과연 무엇을 표현하려는 광고일까, 아랫쪽의 숫자는 어떤 의미일까 궁금하게 만드는 영상.
마지막 숫자가 뜨면 "아하!"하고 자연스럽게 수긍하게 됩니다만,
그 순간 "근데 그래서 이건 무슨 광고라는 거지?"라는 다른 의문이 드는데요.
광고 끄트머리의 타이틀을 보면 알 수 있군요.
팀 로빈스가 연출한 연극의 홍보 영상.







버진 미디어의 모바일 tv 광고.
어찌보면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아이디어.
하지만 그 아이디어를 아름답고 근사하게 만들어냈습니다.
"촌스럽지 않은 블럭버스터"의 느낌?






광고 제목과 광고 목적을 말하면 스포일러(?)가 되려나요.
광고 제목은 "드라마 퀸", "Young Director Award 2010"을 위한 광고입니다. :-)






마지막으로,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의 cf.
보고나면 어딘가 불편하면서도 뻥 뚫리는 작품입니다.





생각해보니 올해는 유독 맘에 드는 광고가 많았네요.

나중에 몇 편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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