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9] 외국인 친구의 서울방문

2014.04.25 09:53

세호 조회 수:2493

안녕하세요 라는 말도 건네기 힘든 요즘입니다. 너무 우울모드여서 그런지 한 사흘전부터 두통이 머리에서 가실생각을 안하고 있네요. 타이레놀만 우적우적 씹어먹고 있습니다.

 

이럴때 이런 질문 하기도 조심스럽습니다만 다음주에 미국에서 친구가 옵니다. 오래된 지기이고, 아주 오랫만에 만나게 되는지라 무거운 기분을 좀 털어내고 반갑게 맞이해서 여기저기 구경도 시키고 하려고 합니다.

 

보고 싶은게 있느냐 물었더니 전통시장에를 가보고 싶다는군요. 동대문 근처의 시장도 검색해 놓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동대문 시장일까요? 그러고 보니 근처에 광장시장도 있군요)

 

그래서... 30대 초반의 빅뱅을 좋아하는 미국아가씨가 동대문시장, 광장시장 근처에서 좋아할 만한 음식이나 볼거리가 어떤게 있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그 외에도 반나절 정도로 가볼 만한 서울내 또는 근교의 관광거리가 있다면 (또는 괜찮은 식당 등)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1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6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88
126105 생산성, 걸스로봇, 모스리님 댓글을 읽고 느낀 감상 [20] 겨자 2018.10.24 471017
126104 나를 불쾌하게 만드는 사람 - 장정일 [8] DJUNA 2015.03.12 269807
126103 코난 오브라이언이 좋을 때 읽으면 더 좋아지는 포스팅. [21] lonegunman 2014.07.20 189494
126102 서울대 경제학과 이준구 교수의 글 ㅡ '무상급식은 부자급식이 결코 아니다' [5] smiles 2011.08.22 158052
126101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제모 후기 [19] 감자쥬스 2012.07.31 147377
126100 [듀나인] 남성 마사지사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9] 익명7 2011.02.03 106111
126099 이것은 공무원이었던 어느 남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1] 책들의풍경 2015.03.12 89307
126098 2018 Producers Guild Awards Winners [1] 조성용 2018.01.21 76267
126097 골든타임 작가의 이성민 디스. [38] 자본주의의돼지 2012.11.13 72970
126096 [공지] 개편관련 설문조사(1) 에 참여 바랍니다. (종료) [20] 룽게 2014.08.03 71722
126095 [공지] 게시판 문제 신고 게시물 [58] DJUNA 2013.06.05 69113
126094 [듀9] 이 여성분의 가방은 뭐죠? ;; [9] 그러므로 2011.03.21 68524
126093 [공지] 벌점 누적 제도의 문제점과 대안 [45] DJUNA 2014.08.01 62753
126092 고현정씨 시집살이 사진... [13] 재생불가 2010.10.20 62417
126091 [19금] 정사신 예쁜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34] 닉네임고민중 2011.06.21 53616
126090 스펠링으로 치는 장난, 말장난 등을 영어로 뭐라고 하면 되나요? [6] nishi 2010.06.25 50804
126089 염정아가 노출을 안 하는 이유 [15] 감자쥬스 2011.05.29 49811
126088 요즘 들은 노래(에스파, 스펙터, 개인적 추천) [1] 예상수 2021.10.06 49788
126087 [공지] 자코 반 도마엘 연출 [키스 앤 크라이] 듀나 게시판 회원 20% 할인 (3/6-9, LG아트센터) 동영상 추가. [1] DJUNA 2014.02.12 4945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