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들, 질문 하나 & 노래 한 곡.

2014.09.21 19:35

샌드맨 조회 수:1884

1. 말 그대로 얼굴 위주의 촬영입니다 ~_~


새 의상도 새 포즈도 없어서 얼굴만 찍었다는 건 안 자랑...=_=;


541EA3304624AB000F


시작부터 조리개를 잔뜩 조이고 한 컷.


541EA3334611C3002E


구체관절인형 최고의 매력은 뭐니뭐니 해도 저 눈이에요. ...근데 먼지좀 털어내고 찍을걸...ㅠ_ㅠ


541EA336462E810001


2호냥의 깊고 푸른 눈.


541EA33946196B0023


빨려들어갈 듯 한 눈동자가 정말 좋아요. 데칼 따위로 결코 재현할 수 없는 글래스 안구의 매력...


541EA33B4620B60017


정면 사진으로 마무리.


541EA33E460A070037


이번엔 3호냥입니다.


541EA33F4622DC0013


생글생글한 2호냥과 달리 차가운 분위기.


541EA3424809C4001B


3호냥의 녹색눈도 참 좋아요.


541EA345487F330027


최대한 접사!! ...를 시도했으나 초점은 엉뚱하게도 머리카락에...ㅠ_ㅠ


541EA347487AC00030


바탕화면용 가로사진.


541EA34B4816690008


색연필 효과로 마무리입니다.


2. 3호냥 드레스를 한벌 더 사주긴 해야겠는데 퀄 살까 고민이군요. 


251D8946541EA65B2C951F


1번은 Black Widow Set. 말 그대로 미망인을 연상케 하는 블렉 드레스입니다. 


22381146541EA65B014CFB


새까만 녀석이라 착색이 좀 우려되긴 하지만, 살짝 드러난 등이 저리 고혹적이라니...+_+


평범하게 전시가 가능한 의상이란 점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21360546541EA65C056E32


2번은 Girl Scandal 세트. 좀 더 경쾌하고 발칙한 느낌... 


2534F146541EA65C07E3FA


뭘 사야 할까 영 고민되는군요... =_=a 어떤 게 더 어울리는 것 같나요?


3. 마지막은 좋아하는 노래 한 곡. 


Smashing Pumpkins의 The End is the Beginning is the End입니다. 암울한 분위기가 참 좋아요... 특히 Watchmen 트레일러 영상과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리더군요. 




Smashing Pumpkins - The End is the Beginning is the End


The sewers belch me up 

The heavens spit me out 

From ethers tragic I am born again 

And now I'm with you now 

Inside your world of wow 

To move in desires made of deadly pretends 

Till the end times begin


Is it bright where you are 

Have the people changed 

Does it make you happy you're so strange 

And in your darkest hour, I hold secrets flame 

You can watch the world devoured in it's pain 

Strange


Climb my ribcage to 

The replays run for you 

Unhook my lights to peek behind the flash 

For I am crystal chrome 

I am shatter dome 

I am kremlin king of angels avenged 

To destroy the end


Is it bright where you are 

Have the people changed 

Does it make you happy you're so strange 

And in your darkest hour, I hold secrets flame 

You can watch the world devoured in it's pain


The zeppelins rain upon us 

The guns of love disastrous 

A shadow lies amongst you 

To defy the future cast


Is it bright where you are 

Have the people changed 

Does it make you happy you're so strange 

And in your darkest hour, I hold secrets flame 

You can watch the world devoured in it's pain 

Strange 

Strange



265EF53F541C0B5C0C5149


드디어 진짜 끝! >3<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4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1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474
126328 77회 칸 요르고스 란티모스 신작 카인드 오브 카인드니스 공식 예고편 [1] new 상수 2024.05.30 33
126327 [왓챠바낭] 일본인들에게 여름이란... '썸머 타임머신 블루스' 잡담입니다 new 로이배티 2024.05.29 62
126326 캐롤이란 영화가 극찬을 받는 이유가 뭘까요? new 말러 2024.05.29 123
126325 프레임드 #810 [2] new Lunagazer 2024.05.29 31
126324 서울의 봄 일본 개봉 예정 new ND 2024.05.30 119
126323 비행기가 왜 [4] catgotmy 2024.05.29 211
126322 [런다운] 카풀에서 갈비까지…이병규·박병호 띠동갑 우정 daviddain 2024.05.29 83
126321 [디즈니플러스바낭] 란티모스씨는 여전히 이상하기는 한데. '가여운 것들' 잡담 [7] update 로이배티 2024.05.29 321
126320 강형욱 논란과 남초 커뮤니티 [6] update Sonny 2024.05.28 605
126319 넷플릭스 찜리스트 catgotmy 2024.05.28 123
126318 프레임드 #809 [4] update Lunagazer 2024.05.28 34
126317 20240525 채상병 특검법 촉구 집회 다녀왔습니다 [2] update Sonny 2024.05.28 160
126316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VOD, OST 2곡 공개, 더 퍼스트 슬램덩크 디플 독점공개(예정), 신경끄기의 기술...이 필요하지만 신경끄기 어려운 현실 상수 2024.05.28 85
126315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5] 조성용 2024.05.28 297
126314 박병호 kt에 방출 요청 [2] daviddain 2024.05.28 143
126313 책 선물받았어요 [1] update daviddain 2024.05.28 106
126312 침착맨 탄원서에 대해 [2] catgotmy 2024.05.28 433
126311 강아지 유치원 직원의 개 폭행사건 그리고 … [3] soboo 2024.05.27 414
126310 의사소통 혹은 관계의 진전 부치빅 2024.05.27 124
126309 연령별 한국 여성들의 취미 [3] ND 2024.05.27 45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