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3 17:48
항상 왜 샐러드보다 튀긴게 더 맛있을까 생각했는데 근래에 '요리를 욕망하다'란 책을 보고 의문이 풀렸습니다.
칼로리가 많은게 생존에 유리하다 보니까 맛있게 느껴지도록 진화했다는데, 조상님들이 원망스럽네요.
여담입니다만 저 책 꽤 재미있으니 한번 보셔도.
식품과학, 아미노산 비타민이나 식품에 관한 전반적인 공부를 해야 할 일이 생겼는데 이쪽에 관한 재밌는 책
아시는 것 있으면 추천좀 해주십사 글 올립니다. 대중들을 위한 서적이면 더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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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이용한 요리가 칼로리를 높이기 때문에
인류의 요리 문화가 발전함에 따라
음식을 통한 에너지 섭취가 높아지고
그것이 인류 문명 진화의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는 논지를 담은
리처드 랭엄의 < 요리 본능 >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