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어제 방송 2가지 논란.

호주의 선진 개그를 두달간 배우고 오면 샘해밍턴의 뒤를 잇는 호주출신 예능인으로 거듭나려나...

기미가요는 정말 할 말이 없는 큰 실수네요. 그냥 아무 음악이나 튼 것도 아니고 '선곡'을 한 걸 텐데 어쩌자고... =ㅅ=;;

해방 이후 최초라네요.

오키나와 출신들도 거부하는 제국주의의 상징곡을..

흠.. 뭔가 이런 예능은 양날의 검이네요. 호주 다니엘 페이스북 사진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듭니다.

호주 다니엘 관련해서는 이런 의견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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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회성 출연으로 다들 문제없다고 생각하고 방송했음


2. 생각보다 반응이 좋자 행사도 뛰고 광고도 찍음

근데 장위안은 강사 비자 타일러는 학생비자 라서 문제됨


3. 독일 다니엘은 이런 문제를 애초에 생각했는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방송용 비자를 받음


4. 제작진들이 장위안,타일러만 비자문제 해결해줌


5. 호주 다니엘 역시 비자 문제가 있었지만 이건 해결 안해줌

그래서 호주다니엘이 2개월동안 호주를 다시 갔다와야 함

제작진은 그냥 공부하러 간다고 둘러됨 


6. 빡친 호주 다니엘이 인스타에 제작진 엿 먹이는 글 올리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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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 생각엔 2달뒤에 돌아온다고 해도 제작진이 자리 안내주고, 다른 사람 쓸거 같다는...

(애초에 누가 무조건해야 된다는 것도 없긴하죠. 권리금 주고 앉은것도 아니니.)

호주 다니엘은 병풍이라는 이야기도 많았어서...

여기 출연하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이 지금 쌓여있어서... 걔네들 매주 마다 로테이션 돌리는게 더 신선한 재미라고 생각할거 같아요.

기미가요...허.....참 선곡자 누군지 광화문 앞길에서 곤장열대쯤은 넉넉히 맞을짓 했네요. 헐입니다 헐. 뭐,기미가요? (욱)

아... 재미있게 보는 방송인데 실망스럽네요. 기미가요는 당연한 거고, 호다 문제도 있는지 몰랐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