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ditorial/column/newsview?newsid=20150120191006366



제가 진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진중권, 정당은 진보신당이나 예전 민노당이지만


많이들 말하는 표현으로 생각하면 한겨레나 경향도 진보라고 불리긴 합니다. 노무현류도 그렇기도 하죠.


정말 그들이 진보라는 얘기가 아니라,



진보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서 이번 샤를리 엡도건에 대해


샤를리 엡도보다 이슬람의 시각에서 상황을 보는거 아닌가 생각되는 모습을 많이 봐서요.



이 기사도 일베같은 소수자에게 탄압을 가하는 것을 샤를리 쪽으로 은근히 배치하고


그 반대편에 선량한 무슬림과 자신을 배치합니다.



이런 구도를 한겨레나 경향 같은 것에서 두세번 봤는데 이게 뭔가 싶네요.


누군가 나타나서 이런 글들을 정리하고 논의를 확대할것 같습니다.



아무튼 뭔가 위화감도 느껴지고 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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