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21 22:20
2015.02.22 01:51
2015.02.22 02:07
맨손으로 조리해야 되는 회나 초밥 요리사가 아니면 뭐 별 문제는 없지 않나요?
2015.02.22 03:21
쉐프가 밖에서 담배 뻑뻑 피우면 그 요리먹은 사람이 간접흡연 되나요?
2015.02.22 04:06
ㄴ 그리워영님 / 그런건 아니구요. 이해가 잘 안 가서요.
남자 다워야 한다는 압박 문화..? 이건 어떤 문화지? 싶은 생각과
그런게 있다고 해도 그러한 이유 때문에 남자들이 담배를 더 대놓고 핀다..?
그냥 예시로 든 내용이 이해가 안 가서 물어본 거예요. 저도 혹시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려요.
2015.02.22 17:49
헉. 댓글 지웠다고 쪽지 드린다는게. 재빨리 흡연 바낭을 쓸게요.
2015.02.22 08:48
2015.02.22 13:17
스트레스가 심한 직업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http://bluexmas.com/17759 자주 가는 블로그에도 요리사 흡연에 관한 이야기가 있네요.
2015.02.23 09:21
고든 램지의 헬'스 키친(Hell's Kitchen) 을 IPTV 무료 VOD 로 몇시즌 봤는데.. 참가자들도 담배 엄청 피던데요.
2015.02.23 10:18
오히려 담배를 피는게 맞는것일지도 모릅니다,
가끔 잡일때문에 용산엘 가면 점심이나 저녁을 먹는곳이 있는데, 그 앞의 쉼터에 수많은 남자여자들이 손에 담배를 다 꼬나잡고 구름과자를 즐깁니다,
자,, 그럼 여기서요,,
저렇게 구름과자를 매일 최소 몇가치에서 한갑까지 피워대는 사람들이 안피우는 사람보다 많거나 다수라고 생각해보세요,
저사람들이 먹을 음식을 만들 요리사가 담배는 커녕 연기에도 눈과 목이 따갑고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다면요,?
거기에 다수의 조미료가 들어가는 음식에 예민하게 반응한다면요?
담배를 즐기는 손님과 담배나 조미료를 싫어하는 요리사의 만남이란 과연 궁합이 맞다고 봐야할까요,
담배나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기호때문에 조미료의 사용량이 말도 안되게 늘어납니다,
담배는 결국은 미각에 독이 됩니다, 미각이 떨어지면 아주 작은 맛의 크기는 짚어낼수 없고요, 조미료를 사용해서 원래의 맛을 인공적으로 10~100배까지 늘려줍니다,
그랬을때 흡연을 좋아하는사람은 아 맛있구나 하고 느끼게되죠, (다 그렇다는것은 아니지만 대개가 그렇죠)
스스로 판단할때 담배나 자극적인맛,조미료 이런것에 거부감이 없거나 좋아할 정도라면 오히려 흡연이나 술담배를 많이 하는 요리사의 음식이 맞을수 있습니다,
대중적인 입맛에 궁합이 잘 맞는 요리사인것이죠,
누구처럼 술, 담배, 조미료 짜고 단맛에 예민하면요, 소수를 위한 요리사밖에는 못 되는것이죠,
안그래도 요즘 갈비집가면 갈비가 엄청 달아요, 구수한맛을 내는 집엘 가면 아주 소고기맛 조미료가 쩔게 들어가고요, 일본라멘같은것은 말하면 입아파요,
근래 어느 블로그에 댓글을 달았는데, 그집이 소고기맛 조미료를 아주 엄청나게 넣은 집인걸 아는 사람이 딱 한사람 있더군요,,^^
사실 국물요리는 아무나 할수 잇지만, 맛을 잡는건 아무나 할수 없어요,
어제도 부득이 바깥에서 식사를 했지만, 저는 먼저 국물류는 무조건 제외했구요, 거기서 조미료가 잔뜩 들어갈 제육이나 다른 것들을 제외하고 나니, 김밥말고는 먹을게 없더군요,
그래서 군만두를 하나 더 시켜 같이 먹었습니다, 그래도 아주 미약하나마 몸이 부대끼는건 어쩔수 없는거구요,
대중들의 입맛에 맞추려면 담배나 ,조미료, 짜고 단맛 등등의 기준을 보통 사람들에 맞출수 있는,, 똑같은 기호나 입맛을 가진 요리사가 맛있는 요리를 만들수 있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ㄴ 진지하게 하시는 말씀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