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하루 2편 연속 영화를 보니 피곤해죽겠군요..


처음에는 나이트크롤러만 볼 생각이었는데 시간대가 애매모호하기에 그레이를 먼저 보았습니다.

그레이를 본후 깊은빡침이 우러러나왔지만 그럴 시간도없이 바로 나이트크롤러를 보았어요.


결과적으로는 만족입니다.


무엇보다 제이크질렌할의 연기입니다.

전 제이크질렌할이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줄 몰랐네요.

극 중 캐릭터인 루이스 블룸을 아주 제대로 표현하고 있어요.


다들 싸이코패스역활을 맡았다라고 말하던데  전 쏘시오패스같더군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선 도덕,윤리 그 딴건 개나 줘버려..라는 신념이었습니다.

자신의 목표달성을 위해서라면 주변의 피해,상황 그런건 신경도 안쓰더군요.

또한 자신에게 이익이 될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는 붙임성있게 행동하고

자신이 뽑은 직원에게는 자신에게만 유리하게 적용되도록 행동합니다.


극중 제이크질렌할의 모습이 휑하던데.. 이 영화를 위해 10kg감량하였다고 하더군요.


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안오른지 알수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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