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하루 2편 연속 영화를 보니 피곤해죽겠군요..


처음에는 나이트크롤러만 볼 생각이었는데 시간대가 애매모호하기에 그레이를 먼저 보았습니다.

그레이를 본후 깊은빡침이 우러러나왔지만 그럴 시간도없이 바로 나이트크롤러를 보았어요.


결과적으로는 만족입니다.


무엇보다 제이크질렌할의 연기입니다.

전 제이크질렌할이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줄 몰랐네요.

극 중 캐릭터인 루이스 블룸을 아주 제대로 표현하고 있어요.


다들 싸이코패스역활을 맡았다라고 말하던데  전 쏘시오패스같더군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선 도덕,윤리 그 딴건 개나 줘버려..라는 신념이었습니다.

자신의 목표달성을 위해서라면 주변의 피해,상황 그런건 신경도 안쓰더군요.

또한 자신에게 이익이 될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는 붙임성있게 행동하고

자신이 뽑은 직원에게는 자신에게만 유리하게 적용되도록 행동합니다.


극중 제이크질렌할의 모습이 휑하던데.. 이 영화를 위해 10kg감량하였다고 하더군요.


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안오른지 알수가없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9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4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37
126095 게시판 이제 되네요. [10] poem II 2012.06.26 17353
126094 나이별 경기도지사 지지율 [1] 그림니르 2010.06.02 12794
126093 경기도민, 오늘 투표하고 왔어요.. [2] 화기치상 2010.06.02 10433
126092 방송3사 출구조사는 감격, YTN 출구조사는 불안 [2] Carb 2010.06.02 10111
126091 경남 도지사 초박빙 alan 2010.06.02 9319
126090 [불판]개표방송 [13] 20100602 2010.06.02 9165
126089 구로구, '오세훈' 기표된 투표용지 배부...-_- [7] look 2010.06.02 10810
126088 근데 왜 비회원도 글 쓰게 하셨죠? [2] 비회원 2010.06.02 9475
126087 결코 인간편이 아닌 스티브 잡스,.. [7] 자연의아이들 2010.06.02 10652
126086 파이어폭스로 잘 되네요 [4] anth 2010.06.02 7379
126085 유시민이 이기는 이유.jpg [7] 그림니르 2010.06.02 12562
126084 개표방송 보는데 떨려요. digool 2010.06.02 6478
126083 [서울]한명숙 1% [22] 스위트피 2010.06.02 9578
126082 절호의 찬스! [1] 얏호 2010.06.02 5982
126081 옛날 종교재판이 판치던 시대 과학자들의 심정을 [1] troispoint 2010.06.02 6688
126080 노회찬씨에게 해주고 싶은 말 [8] 그림니르 2010.06.02 8844
126079 현재 무소속 후보의 득표율은 어떻게 되나요.. [1] 장외인간 2010.06.02 5815
126078 잘가라_전의경.jpg [5] 댓글돌이 2010.06.02 9025
126077 계란 요리 드실 때, 알끈도 드시나요?? [14] 한여름밤의 동화 2010.06.02 8703
126076 좀 의아스러운게.. [5] 장외인간 2010.06.02 705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