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다시 보고싶던 영화였는데 이제야 찾게 됩니다.

약 20년전,
그러니까 90년대에 주말의 영화 같은데에서 아빠와 함께 한 두번 본적이 있는 영화입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대해서 처음으로 인지하게 된 영화인데, 시간이 많이 지났고 어릴때 본 영화라서 중간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엔딩 장면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어 다시 꼭 찾아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엔딩 장면은
눈 덮인 아우슈비츠에서,
탈출계획을 짜다가 나중에 발각되고,
마지막 문을 통과하면 총을 쏘겠다는 독일군에 맞서서
지금 죽더라도 저 문을 한번 통과해 자유를 느껴보겠다는 수용자들이 눈밭을 달리며 탈출하고

탈출하는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쏘고총 맞은 사람들은 슬로우모션으로 눈 밭에 쓰러지는 것으로 끝납니다...

아마도 이 엔딩장면은
유명한 것으로 기억나는데요

20년이 지난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나는 것을 보면...

영화 제목을 알려주실수 있는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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