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7은 반란군이 제국의 황제를 제거한 30년 후

다시 제국 잔당군이 득세하는 시기를 그린 영화라고 하죠


ep3 개봉때도 당시의 한국 정세와 맞물려 참 묘한 느낌이었는데..


지금의 국내 정세 또한 (스타워즈가 의도했을 리가 없지만서도)

묘하게도 박정희 사후 그의 잔당들이 득세한지 30년 정도 되는 시기라 씁쓸한 기분이 드네요 ㅎㅎ


프랑스대혁명 후의 혼란기에도 그랬고.. 왕정과 구체제를 한번에 극복한다는 것이 이토록 어려운 일인가 싶습니다.

그래도 역사의 수레바퀴는 제대로 굴러간다는 신념을 유지하고 싶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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