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언을 들을 당시에는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알쏭달쏭한 말이지만 모든 일이 끝나고 보면 상황을 정확하게 묘사했던 예언이란걸 깨닫게 되는 플롯의 작품 좀 추천해주세요. 익숙한 이야기 구조이다보니 변형된 방식의 작품도 많은 것 같은데, 이런 모티브가 쓰인 작품이라면 모두 좋습니다. 영화든, TV 드라마든, 문학 작품이든, 공연이든..

여기서 포인트는 이 예언을 듣는 당사자가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취하기에는 예언이 모호하다거나 불완전해서 그저 결과가 나온 후에야 예언의 참뜻을 헤아릴 수 있다는 것이죠. 이런 류의 이야기는 늘 흥미로운 것 같아요.

많이 많이 공유해주세요~~

 

2. 헤이트풀 8이 CGV 단독상영이란걸 듀나님 리뷰 보고 알았네요.. 그러면 CGV 상영관들 중에 원래 상영비를 지키는 극장이 한군데도 없는 건가요?

보신 분들 어땠나요? 그럼 우리가 보는 헤이트풀 8은 양옆이 잘려나간 영상인 건가요... (전 아직 못봤습니다)

상영비 지켜지는 극장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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