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뒤늦게 성균관 스캔들에 버닝중입니다.

쿡 티비에 HD로 이쁘게 모여있더군요.

우연히 지나가다가 송중기라는 자체발광 생명체를 보았고

그래서 마지막 4~5편만 보아 작가님으로부터 똥도 받았었습니다.

지난주에 할일이 없어 생각 난김에 첫편부터 감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송중기는 자체발광을 하더군요.

그런데 꾸준히 보다보니 눈에 띄는게 유아인이더군요.

뭐 분위기, 성격, 스타일 이런거 다 필요 없고 제가 반한건 오로지 입술입니다 .

도톰하면서도 살짝 벌어져 있는 입술이 그렇게 이쁠수가 없습니다.

그냥 도톰한것 뿐만이 아닌 뭔가.. 아.. 설명하기 미묘하지만

저 도톰한 조둥아리가 오무렸다 벌렸다 하면서 대사할때의 그 감칠맛이란!

이제 중반부까지 보았는데

슬슬 작가님의 투척을 대비해야 할듯 합니다.

 

아.. 입술 클로즈업 사진을 사무실에서 몰래 찾기란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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