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9 20:09
직장 얘기에는 이런저런 유형이 있지만, 상사 뒷담 까기를 제일 많이 들어본거 같은데요.
근데 이게 어쩌다 한두번이면 괜찮은데 반복되면 듣는 사람도 스트레스?
별로 좋은 얘기도 아니고.. 정말 어쩔때는 아 그럼 때려치던가 해주고 싶은데.
직장 생활이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면이 훨씬 많고, 스스로를 괴롭힐 정도라면
그만두는게 맞지 않나요..?굳이 왜 불평불만 하면서 다니는건지..저로서는 잘 모르겠어요.
2017.04.19 21:38
2017.04.19 22:15
2017.04.19 22:21
2017.04.20 08:30
2017.04.21 00:11
정도껏이죠. 가끔 직장 내 하소연을 재밌게 가공해서 대화 소재로 잘 펼치는 사람도 있곤 해요.
하여간 듣는 사람을 배려하지 않은 하소연은 정말 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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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반복해서 얘기하고, 듣는 사람도 슬슬 지치는 기색이 보이면 누가 뭐라고 안해도 스스로 뭐가 문제인지를 인식하고 멈추는 때가 오긴 오더라구요.
다만 본문에도 쓰셨듯이, 내가 이하소연을 얼마나 끈기있게 들어줄 것이냐를 결정하는 건 듣는 사람에 달린 거죠... 마치 회사 욕을 주구장창 하는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