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7 16:59
너무 오랜만에 듀게를 왔어요.
이전처럼 활발하진 않은 것 같지만,
듀게 게시판이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괜히 반갑고, 뭔가 안심(?)되는 기분입니다.
듀나무숲 이라고 할까요..
예전에 참 많이 찾았는데요
몇년만에 다시 듀나무숲을 찾게 되네요..
아무에게도 말 할 수 없는
답답함
나만 알고 너만 아는
그 답답함
근데,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주절주절.......... 풀어놓으면 되는 이야기인데
처음 시작이 왜이리 어려운지
동지여, 요즘은 회원들이 좀 차분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