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8 17:14
좀 전에 알았어요.
공짜 좋아하는 제가 이런 소중한 정보를 이제서야 알다니...
메가박스는 그런데 다른 데는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듀게분들은 다들 아셨나요?
영화 볼 일 있으신 분은 오늘 보시죠.
그런데 며칠 전에 인터넷으로 예약할 때도 이 가격에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2018.03.28 17:23
2018.03.28 17:35
미술관이 할인되는 건 알고 있었는데 영화관은 생각도 못 했네요.
영화는 뭔가 특별한 문화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2018.03.28 17:2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은 이미 늦었으니 다음 기회를...
2018.03.28 17:36
저도 매달 마지막주에는 영화 보러 가야겠습니다.
그런데 영화 예매는 3일 전인가에만 가능해서 제대로 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2018.03.28 17:30
2018.03.28 19:39
2018.03.28 17:32
찾아보니 문화의 날 오후 5~9시에 상영 시작하는 영화만 그 가격에 살 수 있네요.
CGV도 된다고 해요. (아, 이거 로이배티 님 댓글에 대한 대댓글입니다. ^^)
2018.03.28 17:40
CGV만 된다고 댓글을 잘못읽었네요 이전 댓글은 지웠습니다 ^^;
2018.03.28 20:29
뭔가 잘못 읽으신 것 같기는 했는데 영화 다 보고 듀게 다시 들어오면 다 해결되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그렇군요. ^^
2018.03.28 18:18
2018.03.28 19:35
2018.03.28 20:11
지금 영화 다 봤습니다. 저는 <레디 플레이어 원> 봤는데 제가 이런 게임 같은 영화를 자주 보는 사람이 아니어서 정신이 없었지만 스토리는 놓치지 않고 재미있게 잘 봤어요. 저는 중반에 영화 <OOO> 나올 때가 제일 재밌어서 많이 웃었네요. 딱히 제 취향의 영화는 아니었지만 가상현실 시대에 이런 영화도 좀 봐줘야겠죠.
저만 모르고 다들 아시나 했는데 역시 문화의 날 영화 할인 모르는 분들 계셨군요. 좋은 정보 추가해 알려주신 자두맛사탕 님께 감사드리고... 다들 영화 재미있게 보시길... 저는 다음에 또 다른 알찬 정보를 찾아 오겠습니다. ^^
2018.03.28 20:39
전 문화의날 5시에서 9시 타임대의 영화는 절대 안봅니다.
제가 만난 관크들 다 이때 만났거든요. 그때마다 싸니까 진짜 개나소나 오는구나 싶어요.
2018.03.28 22:41
오... 문화의 날에 그런 복병이 있었군요. 사실 오늘도 몇 십 분 늦게 제 앞의 앞자리로 3~4명이 들어오곤 했는데
오늘 본 영화가 전반부에 영상도 휙휙 지나가고 소리도 어찌나 쿵쾅쿵쾅 울리는지 제 정신 수습하느라 바빠서
누가 들어오는지 나가는지 신경쓸 겨를도 없었네요. 스피커에서 쿵쿵 소리가 나니까 제 의자가 부릉부릉 진동해서
소리가 파동이라는 걸 몸으로 체험하고 왔어요. ^^ 아마 옆에서 잡담했어도 들리지도 않았을 듯...
문화의 날에는 이렇게 시청각적으로 혼을 쏙 빼놓는 영화를 보거나 아니면 영화를 몹시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아예 볼 생각도 안 드는 초특급 예술 영화를 선택해야겠어요.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8.03.28 23:22
2018.03.29 00:40
이미 알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스크린 양끝에서 맨 뒷좌석 양끝으로 대각선을 그어
교차되는 지점이 영상을 보기에 가장 좋은 자리이고, 그 자리로부터 2~3줄 정도 뒤
(스크린에서 맨 뒷줄까지 거리 중 2/3 지점)이 사운드를 듣기에 가장 좋은 자리로
알고 있어요. 이 두 지점 사이에 앉도록 자리를 예매하시면 조금은 방해를 덜 받지 않을까
싶은데 참고하세요.
2018.03.2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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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날 이게 아마 박근혜정부 중반분가 생긴걸로 기억해요. 참고로 뮤지컬이나 연극도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글서 이때 개봉하는 영화가 좀 있어요 레이디 플레이 원도 오늘 개봉인 이유가.... 튼 저도 글서 그 영화 보러 오늘 출격합니다~
참 그 머시냐 인피니티워 개봉도 담달 이날 일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