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0 05:50
2018.04.20 09:52
2018.04.20 17:40
저는 하마터면 영화보다 코를 고는 민폐를 끼칠뻔 했지 뭡니까;;
2018.04.20 09:57
현대건축, 특히 모더니즘 건축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이 보면 더더욱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되는 영화입니다. 저처럼 모더니즘 건축을 싫어하는 사람은 괜찮은 영화지만 맘은 안가는 걸로 결론을 지었고요.
2018.04.20 17:40
저는 건축에 대한 관심이 조금 있어서, 아주 지루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모더니즘 양식들의 공간이 마음에 들었다고 할까 그 부분이 좋았네요.
2018.04.20 13:05
2018.04.20 17:38
치유의 공간으로 비유한 병원도 그렇고, 클라이막스 언저리에서 존 조가 잔디가 우거진 마당같은 곳으로 나올 때 정말 멋지더군요. 그 장면들에서 잠이 좀 깼습니다.
2018.04.20 13:09
2018.04.20 17:36
사실 영화보기 전에 밥먹고 커피도 마셨는데.... 잠이 오더군요^^; 저는 듀나님 트윗보고 오즈 야스지로보다는 리처드 링클레이터가 생각났어요.
2018.04.20 18:15
imdb찾아봤었는데 평점7점이 넘어서 볼까하다가 존조가 저한텐 무매력이라 제끼려고했는데 이글 보고나니 봐야할것같아요.
안방에선 영화보면서 커피마시는거 정말 사랑하는데 극장에선 방광의 압박이 심해서 커피는 못들고 들어간다는...;;;
2018.04.21 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