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전히 꿀렁꿀렁 굴러가는 중인 듀게 그림 모임입니다.

매주 일요일 밤까지 정해진 주제에 대한 그림을 그려서 올리고 노는 모임입니다.

멤버가 되셔도 참여를 강제하는 일 없이 매우 느슨하게 굴러가고 있으니 언제든 쪽지로 문의를..




- 날짜 : 2018년 8월 5일

- 주제 : 여름 ( 발제자 : 물휴지 )






Qt3026w.jpg


1. 제목 : 이번 한번 뿐이에요

2. 그린이 : 금연금주

3. 재료 : 펜, 색연필

4. 날씨가 더워서 한잔 안 하고는 못 견디겠군요.








t67GIFu.jpgh3dl1Yn.jpg


1. 제목 : 살려줘서 고마워

2. 그린이 : 잔인한오후

3. 재료 : 펜

4. 멸망 대항 기계가 이런 형태일 줄은.








yh8R4uK.jpg


1. 제목 : 피서

2. 그린이 : 블랙홀

3. 재료 : 펜

4. 고즈넉한 곳에서 쉬고 싶습니다.








JReFHfW.jpg


1. 제목 : 눈오는 빙수

2. 그린이 : Q

3. 재료 : 뽀로로 사인펜

4. 서울에 오면 항상 과일빙수를 먹게 되는지라 서울의 여름은 이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네요.







- 날짜 : 2018년 8월 12일

- 주제 : 디저트 ( 발제자 : 발목에인어 )



wdMhwJl.jpg


1. 제목 : morihiko

2. 그린이 : 금연금주

3. 재료 : 사인펜, 색연필

4. 점심을 너무 먹어 타르트가 잘 안들어갔습니다.








iyzBIfs.jpg


1. 제목 : 아이스크림 좀 먹을래?

2. 그린이 : aerides

3. 재료 : MediBang Paint

4. 긴장/불안/초조/근심/걱정 등등엔 달다구리가 최고.








i17HUme.jpg


1. 제목 : 빅토리아 스펀지 케이크

2. 그린이 : 발목에인어

3. 재료 : 크레파스

4. 요즘 최애카페에서 처음 먹어본 빅토리아 스펀지 케이크에요:-)







- 날짜 : 2018년 8월 19일

- 주제 : 여행 ( 발제자 : 블랙홀 )


P83j91j.jpg


1. 제목 : 집이 최고야

2. 그린이 : 금연금주

3. 재료 : 펜, 색연필

4. 아이유의 앨범 커버를 여행에서 돌아온 모습이라 상상하며 그렸습니다. 새마을호에서 그려서 손이 많이 흔들렸는데 KTX라면 좀 나았을지도 모릅니다. 한편 최근 SRT의 비정상적인 진동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코레일과 SRT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합니다. 덧붙여 아이유께 사과드립니다.








QdTzw7l.jpg


1. 제목 : 애옹이랑 꿈나라 여행

2. 그린이 : 발목에인어

3. 재료 : 펜, 물감

4. 아이디어 스케치에요. 꿈꾸는 것을 좋아해서 그렸습니다.








v69Il4s.jpg


1. 제목 : 가족여행

2. 그린이 : 백거빈

3. 재료 : 노트5

4. 시계탑







- 날짜 : 2018년 8월 26일

- 주제 : 독서 ( 발제자 : 잔인한오후 )



IhYgxhZ.jpg


1. 제목 : 독서는 공부벌레와 함께 합시다.

2. 그린이 : Q

3. 재료 : 펠트팁 펜

4. 만화적인 느낌이 나는 그림을 올리려고 노력했는데 요번에 조금 더 접근한 듯 하네요.








MmczPOi.jpg


1. 제목 : 언제까지 파야하나

2. 그린이 : 잔인한오후

3. 재료 : 볼펜

4. 책 읽는 그림을 좋아합니다








AyXRsjr.jpg


1. 제목 : 책이 그랬어

2. 그린이 : 발목에인어

3. 재료 : 색연필

4. 귀여운 토끼 크리쳐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독서는 사랑하는 행위라 그리는 내내 즐거웠어요.








rpHFEwv.jpg


1. 제목 : 악어의 모국어는 악어(鰐語)

2. 그린이 : 금연금주

3. 재료 : 펜, 색연필

4. 원래는 유년기의 끝의 오버로드가 독서하는 모습을 그리고 싶었는데(그런데 그런 장면이 있던가요? 읽은지 정말 오래됐네요) 그리다 보니 이리 되었네요.








lP9zDbL.jpg


1. 제목 : 별헤는밤

2. 그린이 : 백거빈

3. 재료 : 노트5

4. 예전 알바하던 노동현장에서 시집읽던 낭만주의 아저씨가 문득 떠올라 그려봤습니다. 윤동주 시집을 공사현장에서 쉬는 시간마다 보던 모습이 인상적이라 연출 조금 가미하여 별헤는밤을 읽고 그라인더 절단으로 별을 만들어내는 아저씨를 그려보았습니다.





***


원래는 1~2주에 한번 게시물을 올리기로 했는데 한달간 방장이 정신을 못차리는 바람에 왕창 몰아 올리게 되었네요. 

조금 식어가는가 했던 날씨가 어째 다시 더워지는 거 같은데.. 그래도 계절의 끝이 보입니다. 다들 좋은 여름밤 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54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8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402
126228 생산성, 걸스로봇, 모스리님 댓글을 읽고 느낀 감상 [20] 겨자 2018.10.24 471083
126227 나를 불쾌하게 만드는 사람 - 장정일 [8] DJUNA 2015.03.12 269809
126226 코난 오브라이언이 좋을 때 읽으면 더 좋아지는 포스팅. [21] lonegunman 2014.07.20 189500
126225 서울대 경제학과 이준구 교수의 글 ㅡ '무상급식은 부자급식이 결코 아니다' [5] smiles 2011.08.22 158055
126224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제모 후기 [19] 감자쥬스 2012.07.31 147408
126223 [듀나인] 남성 마사지사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9] 익명7 2011.02.03 106150
126222 이것은 공무원이었던 어느 남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1] 책들의풍경 2015.03.12 89309
126221 2018 Producers Guild Awards Winners [1] 조성용 2018.01.21 76318
126220 골든타임 작가의 이성민 디스. [38] 자본주의의돼지 2012.11.13 72973
126219 [공지] 개편관련 설문조사(1) 에 참여 바랍니다. (종료) [20] 룽게 2014.08.03 71724
126218 [공지] 게시판 문제 신고 게시물 [58] DJUNA 2013.06.05 69116
126217 [듀9] 이 여성분의 가방은 뭐죠? ;; [9] 그러므로 2011.03.21 69044
126216 [공지] 벌점 누적 제도의 문제점과 대안 [45] DJUNA 2014.08.01 62759
126215 고현정씨 시집살이 사진... [13] 재생불가 2010.10.20 62433
126214 [19금] 정사신 예쁜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34] 닉네임고민중 2011.06.21 53643
126213 스펠링으로 치는 장난, 말장난 등을 영어로 뭐라고 하면 되나요? [6] nishi 2010.06.25 50837
126212 염정아가 노출을 안 하는 이유 [15] 감자쥬스 2011.05.29 49873
126211 요즘 들은 노래(에스파, 스펙터, 개인적 추천) [1] 예상수 2021.10.06 49814
126210 [공지] 자코 반 도마엘 연출 [키스 앤 크라이] 듀나 게시판 회원 20% 할인 (3/6-9, LG아트센터) 동영상 추가. [1] DJUNA 2014.02.12 4948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