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듀게 그림 모임입니다.

매주 일요일 밤까지 정해진 주제에 대한 그림을 그려서 올리고 노는 모임입니다.

멤버가 되셔도 참여를 강제하는 일 없이 매우 느슨하게 굴러가고 있으니 언제든 쪽지로 문의를..








- 59주차 주제 : 크리스마스 단상 ( 발제자 : 뻐드렁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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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겨울의 하루도 끝납니다.

2. 그린이 : 금연금주

3. 재료 : 코렐 페인터

4. 와콤 처음 써봤는데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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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크리스마스엔 언제나 나홀로만 집에

2. 그린이 : 뻐드렁니

3. 재료 : 포토샵

4. 어떻게든 짜내보려 했는데 아이디어 부재입니다. ㅜ.ㅜ 사실 그림이라기보다 포토샵 장난에 가까워서 좀 모임에 어울리지 않아보이지만.. 그래도 발제의 책임이 있어 안 그려지는거 쥐어짜서 만들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60주차 주제 : 여황제 ( 발제자 : 여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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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여황제

2. 그린이 : 밤하늘

3. 재료 : 포토샵

4. 중국풍의 여황제 느낌으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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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valkyrie queen

2. 그린이 : 금연금주

3. 재료 : 코렐 페인터

4. 기술은 편하기 위해 사용하는 거라 하던데 그리는 시간은 더 길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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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유미의 친구

2. 그린이 : 여은성

3. 재료 : 펜툴

4. 만화에 나오는 유미의 친구







- 61주차 주제 :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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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a new year, a new beginning

2. 그린이 : 금연금주

3. 재료 : 코렐 페인터

4. 원하는 형태의 꿈을 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해봅시다. 기간도 정할 수 있습니다. 가령 75년 이라던가. 당신은 당연히 꿈 속에서 모든 소원을 이루고 모든 쾌락을 채우려 하겠지요. 75년을 몇 번 보내고 나면 "아, 참 좋았다."고 말하고 뭔가 다른 것을 해보겠지요.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꿈 속에 들어가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만나고, 그것을 헤쳐나가고는 "휴, 아슬아슬했다. 그치?" 하고 말할 것입니다. 그리고 꿈은 더 모험스러워지고 도박과도 같이 점점 더 나아갑니다. 그렇게 나아간 극단이 현재의 당신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현재 살고 있는 삶을 사는 꿈을 꾸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요. 그 꿈은 당신이 가진 선택지의 무한적 복합성일 것입니다. 그 안에서 마치 신이 아니라는 듯이 행동하는 것이죠. 그 신이 만들어 낸 이 꿈은, 자신이 신이 아니라는 가정을 하고 설계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꿈 속에서 당신은 먼저 "아, 망했네." 하고 말할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잃어버렸으니까요. 사랑의 본성은 자기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버리는 것입니다. 예시를 이야기하면, 농구에서 당신은 항상 공을 놓으려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는 거죠. "공 받아." 그렇게 세상은 굴러갑니다. 이것이 삶의 본성입니다. 자. 이렇게 보면, 모든 사람의 근본은 궁극의 현실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믿는 높으신 신이 아니라, 그게 무엇이든 가장 깊은 곳에서 우리를 구성하는 그 무엇으로서의 신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모든 부분은 그 신입니다. 다만 그렇지 않다는 듯이 행동하는.







- 62주차 주제 : 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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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사슴이 장대에 올라가서 해금을 켜는 것을 듣노라.

2. 그린이 : aerides

3. 재료 : Procreate

4. 청산별곡의 이 구절에는 여러 해석이 있습니다. 화자는 정신적 고통이 매우 커서 환상을 보는 거다, 불가능한 상황 즉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사슴 분장을 한 사람이 연주하는 놀이의 한 장면을 보면서 시름을 잊고자 하는 거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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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물론 건강하십니다.

2. 그린이 : 금연금주

3. 재료 : 코렐 페인터

4. 이번만 트레이싱 했습니다. 존똑하게 그리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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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첫 달도 이제 14일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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