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4 15:19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8380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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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이런저런 말이 하도 많아서 글 타고가다 발견한 자료인데
이거 사실이라면 정말 놀랄노자네요. 딱봐도 몇몇 부분은 제가 알고있는 것과 동일하구요.
이건 뭔 검열, 사찰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다리 병신, 앉은뱅이 찐따한테 왜 제대로 걷질못하냐고 타박하는 꼴입니다.
저런 금기를 법으로 합법화시켜주는게 맞는건데 이 나라에서 그게 가능할런지는?
과연 저 중에서 한가지라도 100년안에 해금될수있는게 몇가지가 있을까요?
그래도 동성동본폐지, 간통법폐지 나마 찔끔찔끔해왔으니 어느정도 가능한게 있을런지?
1997년인가 청소년보호법 어쩌구하면서 만화판 개작살내놨다가 뜬금없이 다음해 일본문화가 개방되기도 하고 아무튼
절대안될거같던게 어물쩍 실현되는거 보면 아예 불가능할거같지는않고.
참고로 표창원의원이 포르노 합법화 얘기꺼냈다가 개아작이났었죠.
아무튼 외국인들이 지금 이 나라의 금기와 검열을 보면 과연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하기도합니다.
2019.02.14 15:50
2019.02.14 16:19
하긴 파시스트들이 눈에 불을 켜고 반대, 반대를 외치며 소리치는 실정이죠. 길가다 무심고 현수막의 문구보고 깜놀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2019.02.14 16:03
낙태 관련해서는 현재 헌법재판소에서 낙태죄 위헌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2019.02.14 16:19
저도 위 사안중에 가장 시급한게 낙태하고 봅니다. 삶과 가장 직결되는 문제라서요. 우리나가라 무슨 카톨릭국가도 아니고...
2019.02.14 16:24
2019.02.14 16:28
인터넷은 1999년 ISDN으로 개통하였습니다.
하긴 이나라에서는 성매매가 나쁘냐, 원나잇이 더 나쁘냐 가지고도 아주 진지하게 병림픽이 벌어지던데 그런거 보면 안될거야 아마~~~
각자 자기한테 필요하다 생각하는 영역 한둘 정도에만 우호적이지 나머지에 대해서는 극도로 보수적이기 떄문에 답 없다고 봐요. 포르노는 찬성하는데 대마초나 동성결혼이나 낙태에는 거품물고 반대하는 사람들, 낙태는 찬성하는데 매춘이나 대마초나 포르노에는 결사 반대하는 사람들 대강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이잖아요. 물론 전부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