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산역에 있는 홍콩식 우육탕면 집에 다녀왔습니다. 맛있네요. 가격은 1인에 1만원대로, 우육탕면이 8000원, 군만두가 4개에 6천원인데 퀄이 좋습니다. 데이트하러 여기까지 오기엔 뭐 특별한 무언가는 없는 번화가 입니다만,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다시 왔는데 역시 좋네요. 고기도 나름 큼직하게 들어가고, 서비스도 좋은 편이에요. 근처에 들리신다면 한 번쯤 가보시길. 목동에도 분점이 있다네요.




2.

클래식 음악가 크리스토퍼 티그너의 Shapeshifting 입니다. 어제 SBS CNBC에서 이 음악을 소개받고 바로 애플의 샤잠앱으로 찾아봤는데, 음반 전체가 신선합니다. 그 중에서도 이 곡이 제일 정교한 울림이 있네요. 티그너는 소리굽쇠를 이용해서 소리를 내는데 주목하고 독특한 이 사운드를 만들었다고 해요. 음악기기 제조회사로부터 투자도 받았다고 하네요.



3.

어제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니, 제가 생각했던 내용을 이미 구현한 사이트가 몇몇 있더군요. 그래서 약간 충격을... 받지는 않고, 그냥 저도 누군가의 모방자에 불과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50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03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695
126124 생산성, 걸스로봇, 모스리님 댓글을 읽고 느낀 감상 [20] 겨자 2018.10.24 471036
126123 나를 불쾌하게 만드는 사람 - 장정일 [8] DJUNA 2015.03.12 269807
126122 코난 오브라이언이 좋을 때 읽으면 더 좋아지는 포스팅. [21] lonegunman 2014.07.20 189494
126121 서울대 경제학과 이준구 교수의 글 ㅡ '무상급식은 부자급식이 결코 아니다' [5] smiles 2011.08.22 158052
126120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제모 후기 [19] 감자쥬스 2012.07.31 147385
126119 [듀나인] 남성 마사지사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9] 익명7 2011.02.03 106116
126118 이것은 공무원이었던 어느 남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1] 책들의풍경 2015.03.12 89307
126117 2018 Producers Guild Awards Winners [1] 조성용 2018.01.21 76279
126116 골든타임 작가의 이성민 디스. [38] 자본주의의돼지 2012.11.13 72970
126115 [공지] 개편관련 설문조사(1) 에 참여 바랍니다. (종료) [20] 룽게 2014.08.03 71722
126114 [공지] 게시판 문제 신고 게시물 [58] DJUNA 2013.06.05 69113
126113 [듀9] 이 여성분의 가방은 뭐죠? ;; [9] 그러므로 2011.03.21 68576
126112 [공지] 벌점 누적 제도의 문제점과 대안 [45] DJUNA 2014.08.01 62754
126111 고현정씨 시집살이 사진... [13] 재생불가 2010.10.20 62417
126110 [19금] 정사신 예쁜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34] 닉네임고민중 2011.06.21 53622
126109 스펠링으로 치는 장난, 말장난 등을 영어로 뭐라고 하면 되나요? [6] nishi 2010.06.25 50808
126108 염정아가 노출을 안 하는 이유 [15] 감자쥬스 2011.05.29 49819
126107 요즘 들은 노래(에스파, 스펙터, 개인적 추천) [1] 예상수 2021.10.06 49789
126106 [공지] 자코 반 도마엘 연출 [키스 앤 크라이] 듀나 게시판 회원 20% 할인 (3/6-9, LG아트센터) 동영상 추가. [1] DJUNA 2014.02.12 4945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