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31 13:49
2020.03.31 14:25
2020.03.31 14:35
제 감정이요. 감정 때문에 오판을 하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있어서... (....)
일단, 본인 원하는대로 업무를 바꿔볼까 합니다. 대외 업무를 다 빼버리고 자리에 앉아서 하는 일만 줘보려고요. 하...
2020.03.31 14:27
답답하시겠네요.
그 와중에 며칠 두고본다는 결말에 또 고구마를 물 없이 먹게되네요.
파이팅입니다.
2020.03.31 14:51
일단 진행하고 있는 일들이 있어서 당장 너 때려쳐, 하지마.. 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휴
2020.03.31 14:31
리더쉽이 있다고 의지없는 사람을 고쳐쓸 방법은 없을 것 같습니다. 자기 처지를 좀 알게 해 줘야 하지 않을까요.
2020.03.31 14:52
애초에 제가 원치 않던 팀장 자리입니다. 전 그냥 제가 일을 하는게 좋아요. 남들 일 시키고 평가 하는것 보다.
2020.03.31 14:37
똑똑했어요. 일도 잘했고요. 다만, 선을 자꾸 넘었습니다. 출근 시간, 점심 시간을 잘 안지켰습니다. 기본을 안 지키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뒤통수 거하게 치고 자기 원하는 부서로 갔습니다. 그런 인간은 손절하세요. 언젠가 반드시 뒤통수 칩니다.
2020.03.31 14:52
원하는 부서는 서울 본사나 수도권의 사업장들... 즉 집에서 출퇴근 가능한 곳들인데 거기서 사고친것들이 있어서 보낼때가 없네요. ㅠ.ㅠ
2020.03.31 14:48
자기일을 오픈하거나 보이는 것에 거리낌이 있다는 것은 유능하지 않거나 무능하거나 입니다.
거기에 거짓말도 있다면 그때 그때의 임기웅변으로 그 순간만 넘기자는 걸로 보이기도 하죠.
결국에는 자신이 없어서 포기하거나 회피하는 방향으로 가면서 상사의 결정을 기다리기도 하죠.
그 직원의 업무가 잘 안되었을 경우의 영향을 살펴보시고 이사와 의논해보세요.
공통 프로젝트가 있다면 거기에서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일정에만 영향이 있는지 완성도에 영향을 주는지 등이요.
위의 내용은 그냥 저의 1인의 생각이고,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에요.
관심법으로 누구를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으니까요...
'뉘들이 몬데 날 판단해~"
2020.03.31 14:55
이 친구는 본인이 하는 일에 태클 안걸고 결재 올리면 순순히 결재해주는 허수아비 상사들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다 치고 이사님이 이사자리를 고스톱 쳐서 딴게 아닌데 말입니다.
2020.03.31 15:09
저러고도 회사 생활이 지속될 수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2020.03.31 16:17
본인이 이 악물고 버티면 의외로 '합법적'으로 사람 자르기 힘들어요. 그래서 보통 자존심 긁어서 스스로 나가게 만들죠.
2020.03.31 15:27
이사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자기가 대리라는 걸 인식시켜줘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0.03.31 16:17
그 방법을 모르겠네요. ㅠ.ㅠ
2020.03.31 16:33
좋은회사네요. 저러고도 안 짤릴수 있다니.
2020.03.31 17:04
이런 답 안나오는 캐릭터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랑 가라님의 리더쉽 유무랑 뭔 상관이 있나요ㅠㅠ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자기 입으로 방출시켜 달라고 하니 어디든 빨리 치워버리고(..) 편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2020.03.3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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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건 어디건 내보내고 잊으세요
윗선에선 지금 그 대리 처리도 가팀장님 평가에 반영될거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