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드니까 세상에 앞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날로 강해집니다. 오늘 낮에 KBS에서 한 시베리아 다큐는 빙하가 녹아 탄저균과 바이러스가 출몰하는 걸 다뤘네요.

체질개선이라는 걸 해보고 있습니다. 쿠팡에서 뭘 자꾸 사는데 생각해보면 몸은 편하지만, 매번 종이와 비닐포장, 온갖 쓰레기를 배출합니다. 집 앞 마트에서 이마트 봉투에 담아오는 게 옳은 건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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