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0 11:03
2022.05.10 11:13
2022.05.10 11:20
2022.05.10 11:41
언젠가 선출직도 하겠죠.
속물성이 民意인 나라인데다가
어차피 상위 n%들이 다 해먹는게 글로벌 스탠다드가 된 세상에서
한동훈 정도 엘리트들이 통치세력이 된다면 감지덕지일듯요. 문제는 한동훈같은 엘리트가 거의 없어서 그게 문제지만
2022.05.10 17:35
한동훈같은 엘리트가 통치세력이 되는게 대체 왜 감지덕지라는 겁니까? 민주국가에서 무슨 철지난 엘리트 타령이에요? 히틀러나 스탈린 같은거 바라세요? 아니면 수령님?
2022.05.10 20:46
2022.05.10 20:54
2022.05.11 06:42
2022.05.11 10:18
민주당 의원들 무식한게 뭐가 문제겠어요. 한동훈이 범죄혐의가 있다는게 문제지. 거기다 님같은 사람들이 범죄혐의에는 관심없고 별 쓰잘데기 없는 거에만 꽂혀서 시선 돌리기 하느라 바쁜게 젤 문제지.
2022.05.11 16:20
2022.05.11 19:49
2022.05.11 21:32
2022.05.10 17:27
미국 언론에서 한동훈 딸 스펙 관련 취재를 시작했다는 얘기 들었습니다. 뉴스위크나 뉴욕 타임즈에 곧 게재될 거라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한동훈 딸은 앞으로 미국이나 유럽의 명문대는 다 갔겠네요. 거기다 한동훈 같은 소위 엘리트들이 미국의 명문대 입시를 어떻게 교란해왔고, 교란할 예정인지 상세히 보도되겠어요. 참 국격 높아지네요 ㅋㅋ
2022.05.10 17:39
2022.05.10 19:02
죄송한데 쪽팔리는 건 민주당쪽 국회의원들이었습니다. 영상은 보시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2022.05.10 20:43
2022.05.10 18:26
...............동질감....?
2022.05.10 19:59
2022.05.10 18:29
정치인 중 다수도 엘리트 법조인 출신이라는 걸 생각하면 둘 중 하나겠죠. 그런 사람도 정치판에 뛰어들면 어쩔 수 없이 다르게 행동해야 하는 것이든지, 그런 사람은 선거에 당선될 수 없는 것이든지. 그리고 청문회에서 방어하는 것과 실제 정치를 하는 것(국정감사를 한다든지 토론을 한다든지)은 전혀 다른 상황이긴 하죠.
엘리트라는 느낌이 뚝뚝 흐르고 타고난 센스를 가진 사람이라서, 간만에 동질감을 느끼셨다는 게 재밌네요.
2022.05.10 21:17
2022.05.10 21:42
1. 사람을 판단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가장 형편없는 것이 그 사람의 말로써 판단하는겁니다.
2. 한동훈에게는 저도 동질감을 느끼는데 저는 동족혐오에 가까워요. 표리부동은 머리가 좋지만 마음이 작은 사람에게서 잘 나타나죠.
3. 엘리트 주의는 역사적으로 세상을 후퇴시켜왔습니다. 지금 한국이 그걸 자명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그럴바엔 차라리 느리고 멍청한게 나아요.
반엘리트주의를 주장하는 건 아니에요. 기득권을 고착화하는 엘리트의 최첨단이 한동훈, 조국, 유시민류이고 이 현상을 선망하거나 동조하는 분위기에 반대하기 위해서 그냥 지나가지 못하고 부족한 댓글을 달았네요.
한번 정도 깊게 고민해 주시면 감지덕지일듯요.
2022.05.10 22:48
흠.. 엘리트..이신 분들이 이리 동질감을 느끼시고
그에 반해 저는 심한 이질감..과 위화감을 느끼니
소위 한국사회에서 이야기하는 엘리트층이 확실하긴 한가 보군요..
근데 장관에게 필요한 자질, 역량이 (청문회에서 한 것처럼) 삽질하는 야당의원들에게 이죽거리고 딱 문제되지 않을 정도로만 살살 피해가면서 하고싶은 말 하는 거였나요?
전 장관에게 필요한 역량에 대해 잘 모르긴 하지만... 그런 게 필요한 자리라면 장관도 잘 하긴 하겠네요. 검사시절 피의자 상대하면서 연습도 많이 했을 것 같고요.
2022.05.10 23:26
2022.05.11 00:26
2022.05.11 10:06
선한 기운에 합리적 태도를 갖춘 봉건 영주도 있죠. 그때야 세습이 자연스러운 문화였습니다만.
아마 현재의 엘리트 권력들은 세습이라 생각하지 않을거에요. 자기 자식이 노력으로 이룬 거다. 유전자가 다르다. 너희들은 같은 환경이라도 이렇게 할 수 없을 테다.
근대 이후 인류 문명이 급격하게 진보할 수 있었던 건 신분의 자유로운 이동. 즉 하면 할 수 있다는 활기때문이었습니다.
타인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엘리트에게 속지 말아주세요. 착한 봉건영주가 있을 수 있고, 못된 노예도 있을 수 있습니다. 기왕 될거면 착한 봉건영주가 되어라가 아니라 방점은 봉건영주. 즉 권력을 세습화하고 고착화하려는 악의에 찍혀야 합니다.
2022.05.11 10:23
2022.05.11 11:42
'선한 영향력' ??? 코메디 보셨다더니 웃기시려고 쓴 표현인가요. 문맥 보니 아닌 거 같은데 이런 말을 진지하게 쓰는 분 듀게에서 첨 보네요. 한동훈과 선한 영향력 ㅎㅎㅎ
2022.05.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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