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가 싫은 이유

2011.02.05 17:20

아이리스 조회 수:2422

말그대로 긴 연휴가 싫어요. 이건 결혼하고 난 후 생긴 증후군인것같아요.
명절은 가족끼리 오순도순 모여 맛있는 것 먹으면서 덕담 주고받는 날이죠. 그 기본적인 의미까지 싫은건 아녜요.
근데 명절지난 다음날 시어머니 형제 모임에 절 다시 부르시네요. 에효 저도 쉬고싶은데.
평상시에 유난스런 분이 아니시라 마지못해 네 하긴 했는데 마음속에 악마가 꿈틀거리네요.ㅎㅎ
이게 다 시댁이 가까운 거리라 생긴 일이라며 듀게 미혼여러분 부디 시댁과의 거리는 멀수록 좋아요.

이를테면 제주도라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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