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4 10:13
혹시 일본어 원서 즐겨 읽으시는 분 계시나요?
일단
쿠로나야기 테츠코의 '창가의 토토' 와
와타야 리사의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 원서만 가지고 있어요.
많이 어렵지 않으면서도 재미있는 그런 원서가 있을까요?
추천해 주세요 ^-^
친구가 미야자와 겐지의 '은하철도의 밤' 을 추천해 주긴 했어요.
ps. 아침부터 질문글 죄송합니다 ㅠㅠ
2011.02.14 10:43
2011.02.14 10:52
2011.02.14 11:34
2011.02.14 12:04
2011.02.14 12:06
2011.02.14 12:16
미야자와 겐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라 문고판으로 몇 권 구입했는데... 이게 어째 진도가 잘 안 나가서 결국 다 못 봤어요. ㅠㅠ
이후로는 거의 만화책만 읽고 있어서 소설이나 수필은 잘 모르고 ㅠㅠ; 약간 만화 영역이긴 하지만 그림+수필에 가깝다는 면에서 [150cm 라이프] 작가 작품들도 쉽고 재미있어요. (손글씨 읽기 연습도 되고... *웃음*) 혹시 만화책도 괜찮으시다면 [허니와 클로버]도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해요. (사실 대사량이 많으니 읽을 분량은 꽤 됩니다 *웃음*)